이 설정은 카카오톡에서 꽤 오래전부터 있었던 것 같은데 얼마 전에서야 알게 되었다. 평소에 아트릭스를 멀티미디어독에 꽂아두고 키보드를 자주 쓰는 편이다. 문자를 입력하는데 있어서는 아무래도 키보드가 가장 편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엔터키를 입력하면 메시지를 전송하는 구글톡과는 달리 카카오톡에서는 엔터키의 기본 설정이 줄 바꿈으로 되어 있어서 키보드로 내용을 입력을 하고 스마트폰 화면의 '전송'버튼을 터치해서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게 참 귀찮은 일이었는데, 조금만 잘 찾아봤으면 그럴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카카오톡의 설정을 잘 찾아보면 채팅방 설정-'Enter키로 메시지 전송'이라는 항목이 있다. 여기에 체크를 하면 화면을 터치할 필요없이 엔터키 입력만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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