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 5

 토요일에 olleh.com 에서 주문한 넥서스 5가 도착했다. 사용하던 폰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데, 그냥 이래저래 바꿔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싶어서 주문해봤다. 이래저래한 사정이란... 

1. 2년 약정했던 폰이 3년이 다되가면서 요금할인이 끝날 때가 되었다는 것.
2. 올레닷컴에서 넥서스5의 할부원금이 199800원인데, 내가 보유한 별이 20만개가 넘기 때문에 천원 단위로 결제 가능한 걸 고려하면 800원만 부담하면 된다는 점.
3. 그리고 3월11일 부터 별 사용 기준이 바뀌어서 기변시 할부원금의 15%까지만 결제된다는 점.
4. 어머니가 쓰고 있는 갤럭시S2도  2년 약정이 다되어간다는 점.

 그리하여 퇴근하고 곧바로 집으로..........는 아니고 운동하고 왔더니 거실에 폰이 뙇!!! 개통할려고 동봉된 안내문대로 문자를 보냈더니 무소식. ARS로 전화해서 주문번호 넣었더니 개통 대상 폰이 없다고 나옴. 마지막으로 홈페이지 접속했더니 

 개통을 안해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