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씌여지지 않은 백지같은 넥서스5의 노티바는 매우 불편하다.
예를 들자면 와이파이를 껐다켜는 동작을 위해서 노티바를 내리고 우상단의 아이콘을 터치한 뒤 와이파이 아이콘을 터치해서 설정 화면으로 들어간 뒤 끄거나 켤 수 있다. 순정 상태에서 최대한 이 과정을 줄여본다면, 두 손가락으로 노티바를 내려서 오른쪽과 같은 화면을 만든 뒤, 와이파이 아이콘을 길게 터치해야 된다. 하지만 일단 두 손가락으로 노티바를 내릴 수 있는 터치 영역이 작아서 은근히 집중력을 필요로 하고, 아이콘을 길게 터치하는 것도 분명 그냥 터치하는 것보다는 신경쓰이는 일.
파워토글은 이런 복잡한 과정을 간단하게 줄여준다. 그냥 노티바를 내려서 와이파이 아이콘을 터치하기만 하면 끝이다. 설정 화면에서 보이듯이 스마튼 폰의 거의 모든 기능과 앱을 입맛에 맞게 아이콘으로 배치할 수 있다. 무료에 광고도 없고, 기능 제한도 없는 것도 매력적. 1
- 근데 이러면 개발자는 뭘 먹고 사나?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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