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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11

블루투스 이어폰 QCY QY31 개봉기 2012년에 샀던 크리에이티브의 블루투스 헤드셋이 수명을 다했다. 완전히 고장난 것은 아니지만 케이블 피복 부분이 본체와 분리되어 귀에 제대로 고정을 하기가 어려운 상태가 되었다. 그래서 5년 만에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을 하나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으로 검색을 했다기보다...... 우연히 QCY의 QY31이라는 제품의 사용기를 보게 되어서 한 번 구매해봤다. 구매를 결정하게된 포인트는 $19.72라는 저렴한 가격. 화폐단위를 달러로 표시한 것에서 알 수 있겠지만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서 해외직구한 물건이다. 허술해보이는 겉포장에 비해서 멀쩡하게 배송된 제품 박스. 주요 특징으로는 IPX4의 방수 성능, 7시간의 재생시간, 블루투스 버전 4.1, APT-X 지원을 들 수 있겠다. 가격이 저렴한만큼 화.. 2017. 10. 30.
1년 사용해본 2.1채널 스피커, 크리에이티브 T4 작년 이맘때쯤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오랜만에 스피커도 바꿔보았다. http://junhyeok.tistory.com/589 기존에 사용하던 로지텍 Z-Cinema도 PC 스피커치고는 상당한 가격이었고 대체적으로 마음에 들었지만, 서브우퍼의 부자연스러운 소리가 거슬렸고, 무선 시대에 걸맞는 입력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교체를 결정했었다. (그래도 나름 오래썼다) 그리고 2014년 출시될때부터 눈여겨보던 크리에이티브의 T4를 구매하고 어느덧 1년이 지났다. 출시된지도 꽤 지났고, 체험단들 사용기도 다 나와있고, 나도 구매한지 1년되었으니 요즘 유행하는 용어인 '언박싱'은 생략하고, 대략 위 사진처럼 세팅하고 사용 중이다. 처음에는 우퍼를 그냥 바닥에 두고도 써봤는데, 계속 발이나 의자에 걸려서 불편.. 2017. 9. 4.
로지텍 무선 키보드 K780, K380 체크카드를 하나 발급받았더니 5,000원짜리 옥션 쿠폰을 하나 주길래 질러본 눈여겨보던 로지텍 무선키보드를 질러봤다. 로지텍치고는 가격도 저렴한 편으로, 2만원대의 가격에 무료배송까지 가능했다.동글동글한 키캡이 타자기 느낌을 준다. 노란색 키를 누르면 3개의 장치를 손쉽게 번갈아가며 쓸 수 있다.원래는 내 방 PC에서 쓰는 마이크로소프트 아크키보드를 대체하고 거실에서도 가끔 쓰려고 했었는데... 아래 K780모델을 같이 검색해보다가 블루투스'만' 지원한다는 사실을 놓치고 구매해버렸다. 그래서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거실의 미니PC 전용이 되어버렸다. 이건 조금 비싼 K780. 사진처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거치할 수 있다. 아쉽게도 흰 색 부분이 탈착되거나 높낮이 조절이 되지는 않는다. 태블릿 PC의 무게를.. 2017. 3. 15.
플랜트로닉스 보이저 5200 오랜만에 질러본 장난감들. 보이저 5200 같은 경우는 장난감이라기보다 업무용이고, IoT 스마트 플러그가 진정한 장난감이 되겠다. 용도는 서버 관리용인데, 며칠 테스트를 좀 해보고 서버 이전 시기에 맞춰서 세팅할 예정. 이번 포스팅은 보이저 5200에 대한 이야기다. 2013년 7월에 구입했던 보이저 레전드의 수명이 다했다. 완전 고장은 아니지만, 꽤 오래전부터 페어링이 풀렸다 다시 연결된다든지, 통화시 상대방이 듣는 음질이 떨어지거나 하는 현상이 있었고, 이제는 마이크와 귀에 거는 부분의 연결 부위가 찢어져서 분리되기 일보직전이라 모처럼 큰 맘 먹고 나를 위해서, 가진 돈 모두 털어 선물을 샀 새로 하나 사봤다. 레전드는 1년 쯤 사용하고 AS로 교체받아서 지금껏 사용했으니 무려 3년이나 쓴 셈. 보.. 2016. 8. 5.
야마하 TSX-B72 집에 들어오면 어머니가 항상 부엌에서 스마트폰으로 음악이나 라디오를 듣고 계신다. 예전에는 부엌에 오디오가 있었는데, 냉장고를 새로 들이고, 스피커를 거실로 가져가면서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는 기기가 사라져버린 탓이다. 부엌일 하시는데 스마트폰 스피커 소리를 크게 키워봐야 크기의 한계로 그다지 듣기 좋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 별말씀은 하지 않으시지만, 아들 입장에서 더 좋은 소리를 들려드려야겠다 싶어서 검색 시작! 조건은 라디오 + 블루투스 스피커였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사진은 그냥 대충대충. 야마하 TSX-B72라고 한다. 블루투스 스피커만이라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브랜드에서 나온 제품들이 있는데, FM 라디오를 추가하니 그다지 많은 제품들이 있지 않았다. 블루투스 작동 중. 음질은 상대가 스.. 2014. 11. 17.
이 정도면 전설로 인정! 플랜트로닉스 보이저 레전드 레전드라는 약간 오글거리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제품은 뭘까? 바로 블루투스 헤드셋. 한동안 잘 사용하던 M25는 어느 날 갑자기 떠나버렸고... 헤드셋 없이 일을 해봤는데 너무 불편해서 새로 구매했다. 딱히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산 것은 아닌데, 문득 보니 비슷한 시기에 나까지 4명의 직원들이 이 제품을 구매해 사용 중이다. 사용기간은 한 달 넘었으니 충분히 평가해볼 만큼 써본 것 같아서 포스팅해본다....는 핑계고 사실 귀찮...... 제품 외관이나 기능은 여러 블로그들에 나와 있으니 생략하고, 실제 사용 소감을 말해보자면 우선 마이크의 성능만큼은 이름과 크기에 걸맞는 전설급이라고 하고 싶다. M25 같은 경우 주위가 시끄럽거나 꽉막힌 곳에서 통화할 경우 상대방이 잘 못알아듣겠다고 하는 경우가 .. 2013. 8. 30.
모두가 갤럭시 탭 8.9 LTE의 사용기를 기다리고 있을 때 뜬금없이 올려주는 플랜트로닉스의 블루투스 헤드셋 M25 사용기. 갤럭시 탭보다 이걸 먼저 샀으니 먼저 써줘야지. 회사에서 지급한 휴대폰이 생겨서 전화기를 2대 가지고 다니게 되었다. 거기다 통화량도 많고, 통화하면서 전화기의 업무 관련 프로그램도 찾아봐야 하고, 운전도 하게되어서 통화용 블루투스 헤드셋을 알아보았다. 가지고 있던 WP-250도 물론 통화가 가능하긴 하지만 스테레오 헤드셋이라 양쪽귀에 끼고 다니면 다른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데다, 장시간 사용하긴 귀가 아픈 편이라 패스. 플랜트로닉스 M25. 인터넷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라는게 그냥 사진 몇 장에 제조사에서 만든 정보 약간과 "디자인 좋아요, 쓰기 편해요" 수준의 사용기 밖에 없어서 도움이 되질 않았다. 플랜트로닉스에서도 제품 DB에 실질적.. 2012. 11. 18.
크리에이티브의 블루투스 헤드셋 WP-250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다 선때문에 불편하다는 생각을 한 번 쯤은 했을 것이다. 선이 길어서 정리하기 어려울 수도 있고, 가방을 메거나 짐을 들때 걸리적거리기도 한다. 또 옷에 선이 스치면서 생기는 소음이 그대로 귀에 전해져서 신경쓰일 때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불편함을 그냥 감수하고 쓰지만, 조금만 투자를 하면 편리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세상이다. 블루투스는 1994년 에릭슨이 최초로 개발하고 1999년에 발표된 기술이다. 10세기 덴마크의 블루투스라는 왕의 이름을 땄는데, 블루투스가 스칸디나비아를 통일한 것처럼 여러 전자제품의 무선통신기술을 통일시킨다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블루투스는 소비전력을 낮추기 위해 음악을 압축해 전송하는데 이 때문에 음질이 떨어진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주변 .. 2012. 7. 30.
오랜만에 컴퓨터 지름 은 훼이크. 오랜만에 친구 컴퓨터 한 대 조립해주면서 나도 뭔가 질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눈여겨 봐뒀던 블루투스 헤드셋을 샀다. "잠깐... 당신 블루투스 헤드셋 전에 사지 않았었어?" 라는 생각을 한다면 당신은 나와 절친이 아닌거다. 절친도 아니면서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전에 찍어두었던 플랜트로닉스 903+. 만족스럽게 사용했지만 작년 예비군 훈련의 저주로 할부금도 다 내기 전에 잃어버렸다. 그리하여 1년을 이어폰, 헤드폰의 줄과 씨름하며 고심하다가 이번에 크리에이티브社의 WP-250이라는 헤드셋을 구매했다. 플랜트로닉스 903+와는 비슷한 가격대인데, 똑같은 물건을 두 번 사기에는 뭔가 아쉽고, WP-250이 최신 제품이라 선택해봤다. 오늘은 친구컴퓨터 조립한다고 사진도 별로.. 2012. 7. 23.
플랜트로닉스 백비트 903+ 개봉기 6개월 전쯤에 블루투스 헤드셋을 처음 사용해보면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당시에는 블루투스조차 지원하지 않는 휴대폰을 사용중이어서 사무실 PC에 연결하고 조용히 혼자 음악을 듣는 용도로 사용했었다. 출시된지 오래된 제품이라 음질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말이다. 시간이 지나서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다시 그 블루투스 헤드셋을 연결해보았다. 통화는 잘되지만 음악은 들을 수 없었다. 검색을 해보니 보통 모노 헤드셋은 통화만 가능하단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이어폰을 끼고 다녔는데 이게 여간 거추장스러운게 아니다. 모두들 경험해봤겠지만 몸과 가방끈 사이에 이어폰 선이 끼어서 이어폰이 빠진다던가, 선이 옷에 스칠때마다 그 소리가 선을 타고 귀에 들어온다. 점점 무선 헤드셋이 필요하다고 자기 최면을 걸어간다. 그래서 .. 2011. 5. 27.
음악도 무선으로?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 산 김에 소리도 무선으로 들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저것 찾아봤다. 역시나 좀 눈에 드는 녀석들은 10만원을 훌쩍 넘기는 고가품들뿐. 그러던 와중에 갑자기 생각난게 바로 이것. 올해초에 승관이한테 받은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자브라 제품으로 모델명은 BT2020. 지금은 단종되었다. 내 휴대폰은 블루투스조차 지원되지 않아서 동생한테 넘겼는데, 동생도 테스트만 해보고 쓰질 않아서 여태까지 책상서랍속에서 잠들어 있었다. 충전은 USB 미니5핀 단자를 이용하면 된다. 컴퓨터에서 사용할 것이므로 블루투스 동글을 알아보다 별차이 있겠냐 싶어 아이코다에서 제일 싼걸 골랐다. 5000원 정도 했나? 싸게 샀다고 생각했는데 문군한테 얘기하니 자기는 이베이에서 0.99 달러짜리를 우편으로 무료배.. 2010.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