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트릭스10

무선기기 덕후 인증 김응룡 감독에게서는 동렬이도 가고 종범이도 갔지만 나에게선 아크 키보드도 가고, M905도 갔다. 키보드는 어머니, 마우스는 동생이 가져가버려서 골라쓰는 재미가 사라져버린 상태. 그 중에 특히 아쉬운 건 키보드인데, 왜냐면 아트릭스의 멀티미디어독에 USB 포트를 이용해서 키보드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카카오톡으로 채팅할 때 혼자 광속으로 떠들 수 있었는데, 키보드가 사라지고는 한동안 참 불편했다.몇 달 전에 쿠팡에서 모토로라 정품 블루투스 키보드를 19000원에 팔 때 안질렀던게 가면 갈수록 안타까웠던 판. 더 이상 싸게 팔지도 않고 사람들이 만족스럽게 쓰는지 중고 물품도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여러가지 다른 키보드를 알아보다가 찾은 키보드가 바로 이것.사이즈는 일반 키보드의 쉬프트~쉬프.. 2012. 8. 3.
카카오톡 Enter키로 메시지 전송 이 설정은 카카오톡에서 꽤 오래전부터 있었던 것 같은데 얼마 전에서야 알게 되었다. 평소에 아트릭스를 멀티미디어독에 꽂아두고 키보드를 자주 쓰는 편이다. 문자를 입력하는데 있어서는 아무래도 키보드가 가장 편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엔터키를 입력하면 메시지를 전송하는 구글톡과는 달리 카카오톡에서는 엔터키의 기본 설정이 줄 바꿈으로 되어 있어서 키보드로 내용을 입력을 하고 스마트폰 화면의 '전송'버튼을 터치해서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게 참 귀찮은 일이었는데, 조금만 잘 찾아봤으면 그럴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카카오톡의 설정을 잘 찾아보면 채팅방 설정-'Enter키로 메시지 전송'이라는 항목이 있다. 여기에 체크를 하면 화면을 터치할 필요없이 엔터키 입력만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2012. 2. 7.
아트릭스 루팅없이 캡쳐 간단하게 하기 이전에 포스팅했던 아트릭스 화면 캡쳐하는 방법은 스마트폰을 컴퓨터에 USB로 연결해야되고, 설치해야할 프로그램도 많아서 귀찮았다.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아냈다!!!는 훼이크고 그냥 웹서핑하다 우연히 발견했다. 순진하게도 '안드로이드 앱은 전부 마켓을 통해서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 물론 그냥 돌아다니는 프로그램들도 보긴했지만 어딘가 모르게 못미더웠다. - xda developers라는 곳에 아트릭스용 캡쳐 프로그램을 찾다가 없어서 직접 만든 사람이 있었다. http://forum.xda-developers.com/showthread.php?t=10094512012년 7월 9일 추가 - 구글플레이에 정식으로 올라와있다.https://play.google.com/store/apps/.. 2011. 8. 16.
플랜트로닉스 백비트 903+ 개봉기 6개월 전쯤에 블루투스 헤드셋을 처음 사용해보면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당시에는 블루투스조차 지원하지 않는 휴대폰을 사용중이어서 사무실 PC에 연결하고 조용히 혼자 음악을 듣는 용도로 사용했었다. 출시된지 오래된 제품이라 음질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말이다. 시간이 지나서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다시 그 블루투스 헤드셋을 연결해보았다. 통화는 잘되지만 음악은 들을 수 없었다. 검색을 해보니 보통 모노 헤드셋은 통화만 가능하단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이어폰을 끼고 다녔는데 이게 여간 거추장스러운게 아니다. 모두들 경험해봤겠지만 몸과 가방끈 사이에 이어폰 선이 끼어서 이어폰이 빠진다던가, 선이 옷에 스칠때마다 그 소리가 선을 타고 귀에 들어온다. 점점 무선 헤드셋이 필요하다고 자기 최면을 걸어간다. 그래서 .. 2011. 5. 27.
에어비디오? Qloud! 애플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긴 했지만 사실 아이폰용 어플 중 두 가지는 좀 써보고 싶었다. 바로 크레이지 리모트와 에어비디오였는데 크레이지 리모트는 안드로이드 버젼이 나오면서 문제가 해결되었고 - 사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신기해서 결제하긴 했지만 무료로 쓸 수 있는 PocketCloud 같은 어플로도 충분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 에어비디오를 대체할만한 적절한 어플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VLC 플레이어는 아무리 설정을 만져봐도 제대로 작동을 안하고, 마이뷰는 왠지 사용자들의 평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설치도 안해보고..... 그러던 와중에 우연히 괜찮은 어플을 찾았다. 집중해서 찾을 땐 안보이더니 다른 걸 보고 있는데 눈에 띄었다. 어플 이름은 Qloud이고 테스.. 2011. 5. 24.
AndFTP FTP는 내가 스마트폰 구입한 이후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기능 중 하나다. FTP(File Transfer Protocol)가 뭔지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히 설명하자면 네트웍을 통해서 서로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규약이다. 난 이 기능이 스마트폰에서 특히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컴퓨터와 파일을 주고 받을때 케이블도 필요없고, 컴퓨터에 휴대폰 드라이버를 설치할 필요도 없고 장소의 제약없이 어디서나 가능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컴퓨터에 있는 사진이나 음악, 동영상을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는 얘기인데 이렇게 되면 사실상 스마트폰 자체의 저장공간제약은 사라진거나 마찬가지 아닌가? FTP의 유용성에 대한 강조는 이 정도로 마무리하고 이제부터 FTP를 사용하는 법을 간단히 살펴보겠다. 사실.. 2011. 5. 20.
아식스 리썰 티그리어4 IT 뜬금없이 축구화를 지른 것은 아니고, 점심먹고 들어오는 길에 아식스 매장이 보이길래 들어가봤다가 발견한 했다. 티그4 출시 소식은 못봤던거 같은데(요즘 축구화에 대한 관심을 좀 덜가져서 못본건가?) 짠하고 진열되어 있더라. 요즘 축구화 말고 다른 물건에 꽂혀서 그다지 자세히 살펴보진 않았고 아트릭스로 사진한방 찍고 나왔다. 화질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 전에 쓰던 폰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이고 PC로 파일 보내기도 쉬우니까 나름 이런 용도로는 쓸만한 듯. 아식스가 재작년, 작년부터인가 나름 고가 축구화 라인을 꾸준히 들여오면서 공도 들이고 재미도 좀 본거 같은데 정가 15만원대(실제로는 12만원에 판매하던) 티그리어 라인 가격을 갑자기 20만원대로 올린 것은 좀 의외네. 자신감이 붙은건가? 2011. 5. 19.
미친 원격 제어 프로그램, 크레이지 리모트! 바로 전 포스팅인가에서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애플에 비해서 어플리케이션이 부족하다면서 대표적인 예로 크레이지 리모트를 들었었는데, 알고보니 안드로이드용 크레이지 리모트가 얼마전부터 마켓에 올라와 있었다. 윈도로 치자면 원격데스크톱 연결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인데, PC에서도 안되는(윈도 기본 프로그램으로. 유료 솔루션의 경우는 잘 모르겠다.) 동영상 재생이나 게임까지 가능한 -조작하는데 많이 불편하겠지만- 말 그대로 미친 원격 프로그램이다. 시대를 앞서가는 주형이형의 동영상을 잠시 보자. 요즘 마켓 등록 기념으로 50% 할인 행사까지 진행중이다. 신나서 얼른 결제하고 실험해보았다. 참고로 안드로이드 일반 마켓에서는 $9.99이고 올레마켓이나 티스토어에서는 11,000원이다. (유료어플 결제가 처음인지라 올레마.. 2011. 5. 9.
모토로라 아트릭스 멀티미디어독 웹톱 모드 활용하기 지난 번 포스팅에서는 아트릭스 구입한지 얼마 안되었던 때라서 멀티미디어독의 활용에 대해서 살짝 맛보기 정도의 동영상을 올렸었는데 이번에는 웹톱 모드를 테스트해보았다. 집에 있는 LCD TV와 멀티미디어독을 HDMI 단자로 연결하고, 카메라 세팅하고 테스트 겸 촬영 시작! 사용된 키보드와 마우스. 이미 블로그에 한번씩 출연했던 마이크로소프트 아크키보드와 로지텍 애니웨어마우스 M905가 되겠다. USB 리시버 2개를 연결하고 HDIM, 전원케이블까지 연결한 모습. 남는 USB 포트에는 USB 메모리나 외장하드디스크를 달수도 있고, 프린터도 연결 가능한 듯 하다. 가장 오른쪽 단자는 스피커용인데, HDMI로 TV에 연결했기 때문에 굳이 스피커까지 연결하지는 않았다. TV에 연결하면 이렇게 웹톱모드로 진입할 수.. 2011. 5. 2.
스마트폰 장만했습니다 - 모토로라 아트릭스 스마트폰 사용자 1500만 시대라는 말이 나오는 지금에서야 스마트폰 하나 장만했다. 약간 청개구리같은 기질이 있는지라 남들 다봤다는 영화도 안보고 남들 블로그에서 트위터로 넘어가는데 설치형 블로그 붙잡고 앉아있는 나인데, 더 이상은 버틸 수가 없었다. 하지만 제조사가 모토로라! 삼성과 애플이 양분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서비스 엉망이라는 평가를 받는 모토로라를 선택하다니... 주로 삼성 휴대폰만 사용하시던 어머니는 삼성꺼 안사고 맨날 이상한 회사꺼 산다고 하시는데 각자의 기준이 있는거 아니겠는가? 2년 약정도 길다는 시대에 4년만에 바꾸는 휴대폰이다. 모토로라 아트릭스. 평소에 전화나 문자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 아니라 비싼 휴대폰을 사기는 좀 부담스러웠었는데, 아트릭스는 빵.. 2011.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