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구입한 신발. 몇 년 전부터 한 번 신어보고 싶었던 크로스핏 나노를 샀다.
운동할 때 신을거라서 발 사이즈에 딱 안맞으면 곤란하기 때문에 직접 가서 신어볼까 하다가
시간도 잘 안나고 '축구화도 온라인으로 사는데..' 하면서 그냥 지름.
Hmall에서 원하는 색상을 저렴하게 팔길래 바로 결제했다.
어머니에게 다 떨어진 신발 신고 돌아다니면서 헬스장가서 신을 신발만 사냐고 핀잔을 들음.
사진에서부터 뭔가 빈틈없이 단단할 거 같은 느낌!
평소에는 그냥 아식스 런닝화 신고 트레드밀도 뛰고 웨이트도 하고 다했다.
그런데 아무래도 런닝화이다보니 쿠션 때문에 서서 바벨을 가지고 하는 운동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쿠션 때문에 몸의 중심이 흔들거리는 느낌을 받게 된다.
아직 운동을 해보진 않았지만 나노를 신으면 그런 느낌을 덜 할 듯.
미끄러질래야 미끄러질 수가 없을거 같은 바닥.
그리고 내가 발볼이 넓은 편인데 별 불편함없이 신을 수 있게 나왔다.
앞으로 몇 년간 잘 신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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