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조립 완료한 사진. 언제나 처음에는 조립과정 상세하게 찍어놔야지하고 생각하지만, 작업하다보면 점점 지치고 마음이 급해져서 사진이 없게 된다. 케이스는 오래된 감이 있지만 명품이라고 할만한 잘만의 Z MACHINE. 알루미늄 두께가 보통이 아니다.
32인치 UHD모니터와 크리에이티브 T4스피커. 책상은 급하게 정리했다.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100%, 125%, 150%로 설정해봤다. 100%는 글자 크기가 너무 작아서 불편하고, 개인차가 있겠지만 최소 125% 정도는 설정해야 볼만하다. 모니터 자체의 화질은 나쁘지 않으나, 150%로 확대시 프로그램에 따라 글자가 깔끔하게 나오지 않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영상의 경우도 아직까지 4K 해상도로 나오는 게 없다. 게임의 경우도 4K로 즐기려면 상당한 고사양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아직까지 UHD모니터는 시기상조라는 느낌만 받았다. 물론 모니터는 오래 쓸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들이라고 보인다.
단점
1. 베사 마운트 지원이라는 문구만 보고 샀는데, 막상 모니터 암에 조립을 하려고보니 스탠드 조립 부분이 튀어나와 있어서 연결할 수가 없다. 일단 유통사에 문의 메일을 보내놓은 상황인데, 딱히 해결책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2. 5만원 정도 비싼 무결점 제품으로 구매했는데, 우상단에 불량화소가 하나 있다. 유통사 교환 기준이 중앙 부위가 아니면 불량화소 1개는 교환대상이 아니라고 한다. 굳이 무결점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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