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자가 좀 늦게 오는 바람에 나도 늦게 도착했다. 인조잔디라는 소리를 듣고 갔기 때문에 카메라를 챙겨갔는데... 충전해놓고 가만히 모셔둔지 얼마 되지도 않은 건전지가 방전되어 있어서 사진은 달랑 한장이다. 괜히 또 디지털 카메라가 사고 싶어진다.
아무튼 단 한장의 사진이지만 보시다시피 운동장이 매우 작다. 그것도 중학교가!! 내가 중학생일때는 군대식 전투 축구 저리가라 할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나와서 공차고 놀았었는데, 여기는 그럴 엄두도 안나겠다.
예약이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다. 추석연휴라 그런지 그냥 학생들이 자유롭게 와서 놀고 있었다. 야간에 라이트도 켜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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