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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아트릭스 멀티미디어독 웹톱 모드 활용하기

by Junhyeok 2011. 5. 2.
  지난 번 포스팅에서는 아트릭스 구입한지 얼마 안되었던 때라서 멀티미디어독의 활용에 대해서 살짝 맛보기 정도의 동영상을 올렸었는데 이번에는 웹톱 모드를 테스트해보았다. 집에 있는 LCD TV와 멀티미디어독을 HDMI 단자로 연결하고, 카메라 세팅하고 테스트 겸 촬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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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된 키보드와 마우스. 이미 블로그에 한번씩 출연했던 마이크로소프트 아크키보드와 로지텍 애니웨어마우스 M905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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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리시버 2개를 연결하고 HDIM, 전원케이블까지 연결한 모습. 남는 USB 포트에는 USB 메모리나 외장하드디스크를 달수도 있고, 프린터도 연결 가능한 듯 하다. 가장 오른쪽 단자는 스피커용인데, HDMI로 TV에 연결했기 때문에 굳이 스피커까지 연결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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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 연결하면 이렇게 웹톱모드로 진입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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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톱모드로 들어가면 휴대폰은 탁상시계화면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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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는 이렇게 나옴. 왼쪽에 작은 창은 모바일뷰라고 평상시 휴대폰 조작화면과 똑같은 모습이고, 오른쪽은 파이어폭스가 실행된 모습. 해상도는 아쉽게도 풀HD까지는 지원이 안되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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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를 전체화면으로 띄운 모습.


 
웹톱 모드로 진입하는 영상


 
FTP로 서버에서 파일도 받아보았다.


 
원격데스크톱도 실행해보았다. 무료라서 그런지 애플의 크레이지 리모트보다는 기능에서 떨어지는 듯.



  FTP로 받은 동영상을 재생해보았다. 풀HD 파일이고, 아트릭스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코덱이라 그런지 끊김없이 잘 재생되었다. 아트릭스는 테그라2를 사용해서 재생 가능한 동영상 코덱이 적은 것이 약점이다. 집에서 활용한다면, USB 메모리에 파일을 집어넣고, 좀더 많은 코덱을 지원하는 TV에 꽂아서 감상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역시 좀 귀찮을 듯. 동영상 감상이 주활용 용도인 사람들은 안드로이드보다 애플 제품을 선택하고 에어비디오를 활용하는게 최고의 방법일듯.

아트릭스 나에게 잘 맞는 듯!

  아트릭스... 스펙이 괜찮은 편이지만 삼성 갤럭시S II가 나오면서 좀 밀리는 감이 있고(해상도는 여전히 우위!), 아이폰에 비하면 어플리케이션에서 좀 밀리는 감이 있어서 어정쩡한 위치가 될 수도 있었지만, 멀티미디어독의 존재가 그런 단점들을 한방에 역전시켜주는 느낌이다. 별 필요없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나같은 경우에는 컴퓨터를 사무실에 가져다 놓으면서 집에 동생 컴퓨터만 있어서 불편한 감이 있었는데,  HDMI 입력이 가능한 모니터만 있으면 (HDTV 수신이 가능하면 더 좋고. 예전에 설치해둔 안테나도 놀고 있는 중이다 ㅜㅜ) 간단한 웹서핑이나 메신져용으로는 충분히 역할을 해줄 수 있을듯 하다.

-----------------5/4 추가-----------------

크레이지 리모트가 안드로이드 버젼도 나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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