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동영상과 자막을 따로 구해놓고보면 자막 싱크가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보통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에서 싱크조절 기능을 이용해 앞이나 뒤로 몇 초씩 조절하면 무리없이 감상이 가능하다. 그런데 이상하게 시작 부분 싱크를 맞췄는데 갈수록 자막이 빨라지거나 느려지는 경우도 있다. 그러면 싱크가 맞는 동영상이나 자막을 구하기 위해서 다시 검색해보거나 그냥 감상을 포기하거나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 싱크를 조절해가면서 보곤 했는데 해결책을 알게 되어서 기록해둔다.
KMPlayer라는 프로그램의 옵션 중에 자막 FPS 변환이라는게 있다. 여기서 FPS를 하나씩 선택해보다보면 영상의 속도와 자막의 속도가 일치되는 값이 있을 것이다. 그 상태에서 싱크를 당기거나 밀어서 조절을 한 뒤, 저장해주면 된다.
FPS 변환을 하고
저장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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