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인지 기억도 안나는 축구장 정보. 기장 월드컵 빌리지를 다녀왔다. 일단 위치는... 대중교통수단으로는 접근 불가. 택시는 제외다.
운동장은 4면이다. 천연잔디구장도 있지만 구경만 해봤다.
특이사항으로는 경기를 뛰고 나와서 축구화 바닥을 보면 마치 진흙탕에서 뛰고 나온 것처럼 고무덩어리가 한가득 붙어나온다. 그 와중에 2008년에 샀던 티그의 스터드가 떨어진 걸 발견. 신을만큼 신었단 생각이 들어서 버리고 와버렸다. 오랜만에 새 축구화를 사야할 이유가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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