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는 모두가 알아보는 법, Be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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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매장에서 가져온 화웨이의 Be Y폰. KT 단독 출시 모델로 TV에서 광고도 하길래 궁금하던 차, 개통철회되어 반납할 물건이라길래 잠깐 만져보기로 했다.
기본으로 필름이 붙어서 나온다.
나머지 구성품. 충전기, 이어폰은 기본이고, 케이스와 메모리카드 64G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는 점은 유용한 듯.
후면 대부분은 흠집이 잘 안날거 같은 무광 재질이다. kt 마크 위의 사각형은 지문 인식 센서.
우측에 전원 버튼, 볼륨 조절 버튼이 함께 있다. 가격에 비해서 예상외로 만듦새가 뛰어나다. 후면 카메라도 거의 튀어나오지 않은 걸 확인할 수 있다.
하단에는 충전단자, 마이크, 스피커가 있다.
설정에 들어가면 스펙이 아주 구체적으로 나온다. CPU는 퀄컴 스냅드래곤 617, 램 3GB, 디스플레이 해상도 1920×1080 정도면 괜찮은 사양인 듯.
반나절 사용기
대강 업데이트를 마치고 자주 사용하는 앱 몇 개만 설치해서 돌려봤다. (영상은 기본 런처 상태) 업데이트 하는 도중에는 발열이 좀 느껴졌는데, 이 후에는 크게 뜨겁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개통취소 사유는 터치가 잘 안되서라는데, 한 번씩 터치가 잘 안되는 현상은 있는 듯.
현재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A7과 번갈아 가면서 같은 작업을 해봤다. 속도면에서 큰 차이는 없는거 같으면서도 미묘하게 버벅거리는 느낌이 있기는 했지만 실 사용에 있어 전반적으로 큰 불편함은 없을 듯 했다.
 구글 런처 |
 기본 런처 |
기본런처는 글씨도 작고 앱서랍도 없고 해서 구글런처를 깔아봤다. 특별한 점은 없지만 기본으로 제공하는 테마라든지 앱 등이 생각보다 흔히 생각하는 중국산 물건의 이미지를 주지 않을 정도로 세세하게 만들어져있다.
장점
저렴한 가격. 출고가 3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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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제 |
공시지원금 |
추가지원금 |
할부원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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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데이터 선택 32.8 |
233,000 |
34,900 |
48,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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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데이터 선택 54.8 |
276,000 |
40,800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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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데이터 선택 65.8 |
297,000 |
19,800 |
0 |
순 데이터 선택 54.8 부터 공식적으로 할부원금 0원이 가능하다. 데이터를 많이 쓰는 사람이라면 비싼 단말기를 선택해서 단말기 할부금과 어정쩡한 요금제를 내면서 쓰는 것보다 비 와이 폰에 순 데이터 선택 65.8 같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는게 나을 듯.
공짜는 모두가 알아보는 법, Be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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