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A71 갤럭시 A7 2016 결국은 스마트폰을 바꾸고 말았다. 기존에 사용하던 넥서스5가 성능면에서는 부족함이 없었지만 처음부터 그리 든든한 편은 아니었던 배터리가 2년이 지나자 이제는 수시로 충전기를 찾지 않으면 안될 정도의 상태가 되어서 어쩔 수가 없었다. 이번에 선택한 스마트폰은 삼성 갤럭시 A7 2016. 피쳐폰 시절부터 시작해서 삼성제품을 처음으로 산 것 같다. 딱히 삼성이라는 기업에 대한 반감이 있다거나 한 건 아니지만 휴대폰을 살 때마다 뭔가 마음에 드는 다른 회사 제품이 있었던 거 같다. 그래서 내가 썼던 폰들은 모토로라, 스카이, 모토로라, LG 순이었나... 중간에 동생이 썼던 폰을 잠깐씩 쓸 때는 삼성폰도 있긴했다. 어쨌거나 일단 중요한 것은 배터리 타임이었고, 폰으로 게임이라곤 전혀 하지 않기 때문에 고성능 최.. 2016.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