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일화1 6월 17일 K리그 부산 VS 성남 보조경기장을 다녀온지 며칠만에 다시 찾은 아시아드 주경기장. 아침에 조기축구회에 가서 구경하고, 오후에 유로2012 재방송 한 경기 보고, 저녁에 프로축구를 보러가는 일정...몸 풀고 있는 성남 선수들. 자리잡고 보니 전반적 성남 수비진영이었다. 주변에서 성남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뭔가 했더니 성남의 박진포 선수 어머니라는 분이 계셨는데 아마 다른 분들과 같이 오신 듯. 관람석이 너무 낮고 하프라인 근처가 아닌 한 쪽 구석이라 경기 전체를 보기에는 무리가 있었지만, 경기장 가까이 자리를 잡은만큼 선수들의 엄청난 운동능력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부.아.걸?3곡 정도에 맞춰서 춤을 췄던거 같다.경기 도중 갑자기 스프링클러가 작동해서 잠시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하프타임에 서포터석으로 자리를 옮겨갔다. .. 2012.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