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경기1 창동문화체육센터 토요일 밤에 포항과 아틀란테의 클럽월드컵 3, 4위전을 본 뒤 늦잠을 자는 바람에 조기 축구회는 살짝 제껴주고, 저녁에 잡힌 경기만 예정대로 참석하였다. 경기장은 도봉구 창4동에 있는 창동문화체육센터. 6시부터 10시까지 경기라 일찍 출발해서 도착한 뒤 저녁을 가볍게 먹어주고 벤치에서 시작했다. F.C. 런사커 경기는 아니고 팀원들이 많이 다녔던 지역 교회팀이라 나는 유니폼도 안맞추고 반쯤 발만 들여놓은 상태. 처음 와본 곳은 아니고 2008년 7월 미친듯이 비가 쏟아지던 날에 경기를 했었던 곳이다. 아래 사진은 인증샷. 당시 인조잔디는 소위 말하는 카페트 수준이었는데 이번에 다시 방문해보니 인조잔디를 교체해 푹신푹신한 상태였다. 약간 미끄러운 감이 있었는데, 날씨탓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야간 경기를 할 .. 2009.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