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돈까스1 해운대 좌동 오덕돈까스 언제인가 방송에서 돈까스가 한 번 나오고 난 뒤부터 어머니가 계속 돈까스 먹으러 가고 싶다고 하셨다. 집근처에 하나 돈까스도 있고 한데 일본식은 싫다고 하시고... 그러다가 총선 당일 외식하러 나가자고 하셔서 검색을 해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오덕돈까스. 일단 인터넷 맛집 같은 건 믿지 않는 편이지만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고 그리 비싸지도 않은거 같아서 길을 나섰다. 비가 내리고 있었고, 점심때도 지났을 시간이라 일단 운전해서 갔는데... 근처에 주차하기도 마땅치 않은데다 가게 밖까지 줄서서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일단 돌아왔다. 그리고 다시 3시쯤 되어서 이번에는 걸어서 갔다. 여전히 손님들은 좀 있었지만 빈자리가 없을 정도는 아니어서 자리잡고 메뉴를 봤다. 진짜 딱 돈까스 뿐이다. 돈까스 집에서.. 2016.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