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1 하나를 사면 열을 산다? '쇠뿔도 단김에 빼라'는 속담을 실천해봤다. 거실장을 샀으니 곧바로 거기에 맞는 오디오를 검색 시작........은 예전에 해뒀고 미리 점찍어둔 물건을 결제했다. 일단 내가 음질에 매우 민감한 건 아니므로 필요한 기능 위주로 고른게 마란츠 M-CR510 이다. 처음에는 적당히 블루투스 지원되는 액티브 스피커 정도 살려고 했는데, 광출력 단자를 가지고 있는 기기들과 연결해보고 싶어서 광입력 단자까지 조건에 넣으니 남는게 별로 없었다. 크리에이티브 T4가 유일하다시피 했는데 2.1 채널인지라 우퍼를 놔둘 자리가 마땅치 않아서 제외. 결국 리시버 + 패시브 스피커 조합으로 결정. 집에 있던 기존 오디오는 내가 쓸만한 입력이 3.5 파이 aux 단자 밖에 없어서 무선 매니아인 나에겐 몹시 불편한데다 덩치마저커서.. 2014.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