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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2

해운대 좌동 오덕돈까스 언제인가 방송에서 돈까스가 한 번 나오고 난 뒤부터 어머니가 계속 돈까스 먹으러 가고 싶다고 하셨다. 집근처에 하나 돈까스도 있고 한데 일본식은 싫다고 하시고... 그러다가 총선 당일 외식하러 나가자고 하셔서 검색을 해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오덕돈까스. 일단 인터넷 맛집 같은 건 믿지 않는 편이지만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고 그리 비싸지도 않은거 같아서 길을 나섰다. 비가 내리고 있었고, 점심때도 지났을 시간이라 일단 운전해서 갔는데... 근처에 주차하기도 마땅치 않은데다 가게 밖까지 줄서서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일단 돌아왔다. 그리고 다시 3시쯤 되어서 이번에는 걸어서 갔다. 여전히 손님들은 좀 있었지만 빈자리가 없을 정도는 아니어서 자리잡고 메뉴를 봤다. 진짜 딱 돈까스 뿐이다. 돈까스 집에서.. 2016. 4. 22.
동네 한 바퀴 해운대에서 모래축제라는걸 한다길래 한번 다녀와봤다. 축제기간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철거 중인 무대도 보이고 여기저기 다 철수하는 파장 분위기였지만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았다.도착했을 때 보이던 아트 프리 마켓. 한 바퀴 돌고 나올 때는 이것도 다 정리하고 없었다. 해운대에 몇 년 만에 와봐서 처음봤는데 파라솔이나 튜브, 조끼 등을 빌리는데 카드나 스마트폰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아마도 바가지 요금 때문에 생긴듯한데 스마트폰으로는 예약도 가능하다고 적혀있다.개장했지만 아직까지 텅빈 모래사장드디어 보이는 모래조각. 생각보다 작품수가 많지는 않았다. 신나게 놀고 있는 꼬마딱지들동백섬 방향. 지금은 섬도 아니고 예전에는 동백나무도 많았으나 지금은 소나무가 울창하다고 네이버 사전에 나와있다.달맞이길 쪽 동백섬 산책.. 2012.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