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G1 고프로5 히어로 블랙 올해 중반부터 내가 활동 중인 축구 모임의 영상을 찍고 있다. 이전에도 쭉 해오던 일이지만, 드론도 구입하고 편집도 조금씩 하면서 조금 더 열심히 해보고 있다. 주로 사용하는 장비는 DJI 팬텀4 어드밴스와 파나소닉 G2 + 14-42mm 번들렌즈. 둘다 조금씩 아쉬운 점들이 있는데 드론으로 찍으면 전에는 볼 수 없었던 높은 위치에서 전체적인 모습을 촬영하는게 가능하지만 소리가 녹음되지 않고 줌이 되지 않아서 현장감이 떨어지고, 배터리 문제로 촬영 시간이 짧다는 문제가 있다. 파나소닉 G2 같은 경우는 연식이 오래되어서 최대 1280 x 720에 그치는 해상도나 저조도에서의 화질, AF 속도, 결정적으로 손으로 들고 찍을 때의 흔들림 등등 모든 면에서 조금씩 아쉬운 성능이다. 그러던 와중에 친구가 들고온.. 2017.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