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d1 위즈 남편이 사고로 갑작스럽게 죽은 후, 중산층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 마약밀매를 시작한 미망인의 이야기. 수영장이 딸린 집에, 문제아 아들 두 명, 가정부를 두고 죽은 남편의 철없는 남동생까지 챙겨야하는 초보 마약상 낸시 바트윈이 주인공이다. 초보지만 예쁜 외모로 흑인갱, 멕시칸 갱, 마약단속국 (Drug Enforcement Agent) 요원, 아르메니아 갱, 폭주족에 이르기까지 범죄자와 동업자, 공무원 모두 정신 못차리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겨우 시즌3까지 봤을뿐이지만 이 아줌마하고 잘해보려다 죽은 사람이 벌써 여럿. 예를 들자면 이 아줌마가 대학교 경비한테 마약 갈취당하면 이 아줌마를 좋아하던 흑형(마약 제공자)이 손을 봐주고, 폭주족한테 아들이 맞고 오면 멕시칸 갱들이 손봐주는 식이다. 물론 그 와.. 2011. 9.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