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오랜만에 사진 몇장

지난 주에는 4일 연속 폭풍 포스팅이었는데 이번 주는 너무 방치해둔거 같아서 외출하며 찍은 사진 몇 장 올려본다.

지난 달에 네이버의 검색 정책 변화로 인해서 방문객 수가 좀 늘면서 트래픽도 내 호스팅 계정의 일일 제한량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올라가서 티스토리로 옮겨가는 것을 고려해보면서 테스트를 위해 데이터 백업으로 포스팅을 그대로 옮겼었는데... 내 의도와는 상관없이 네이버 검색을 통해서 꽤 많은 방문객이 발생하여 (일 100명이상) 여기 트래픽을 가져가 버렸다. 물론 얼마되지 않지만 애드센스 수입도 줄어들고... 화들짝 놀라서 티스토리는 초기화시켜버렸는데 이제는 존재하지도 않는 페이지에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중.

 별 의미없는 사진들이라 사진만 올리면 재미없으니까 나름 근황도 적어봤다. 첫 문장과 두번째 문장이 전혀 연결이 안되고 다른 얘기를 하고 있어서 '이건 뭐지?'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언어축지법'이라고 한번 검색해보시길 ㅎㅎ

구름

이름은 알아보지 않은 빌딩

분수

카메라는 당연히 파나소닉 G2. 위 두장은 iA(자동)모드로 찍었고, 아래 분수 사진은 자동으로 찍어보고, 수동으로 다시 찍었다. 여름 한낮이니까 빛은 충분하고 셔터스피드를 빠르게해서 분수의 물방울 하나하나를 살려서 찍어보고 싶었는데, 분수 전체 모습도 나오게 하고 싶은 욕심에 너무 멀리서 찍어서 실패했다. 너무 더워서 이리저리 여러 번 찍기도 귀찮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