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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2

파나소닉 25mm F1.7 렌즈 X VARIO 35-100 F2.8 렌즈를 구매하고 나서 좋은 렌즈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나는 또 다른 렌즈에 욕심이 나기 시작했다. 35-100이 좋은 렌즈이긴 하지만 광곽에서 화각과 1m에 가까운 최소 초점거리는 실내에서 사용하기 부적합했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줌렌즈만 써왔기 때문에 X VARIO 12-35 F2.8렌즈가 제일 마음에 들었지만 그렇게까지 자주 사용할 것 같지 않은 렌즈에 큰 돈을 쓰기는 부담스러웠고, 그래서 차순으로 15 ~ 25mm 정도의 단렌즈를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다. 보통 파나소닉 마이크로포서드 렌즈하면 20mm F1.7가 작고 가벼우면서 화질까지 좋아 '마포의 축복'이라고 불리면서 가장 인기있는 렌즈이긴한데, AF속도가 느리고 동영상에는 별로라고 해서 (모터음) 25mm F1... 2019. 6. 24.
카메라 사고 7년 9개월 만에 렌즈 구입 2011년 1월에 마이크로포서드 센서를 사용하는 파나소닉 G2를 구매했었다. 번들렌즈 포함 60만원대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올해 중반까지 계속 사용했으니 7년 넘게 사용하면서, 렌즈 하나 사지 않고 잘 써먹어왔다. 그러다가 2018년 6월에 GX85로 카메라를 교체하고, 삼각대도 구매하고 결국은 이번에 렌즈까지 구매하게 되었다. 14-42 렌즈로 축구경기 영상을 촬영하면서 아쉬웠던게 망원영역의 화각과 전동줌이 아니라는 점이었는데, 아쉽게도 파나소닉 렌즈 중에는 광각-망원을 다 커버하는 전동줌 렌즈가 없다. 그래서 소니로 넘어가야되나라는 생각까지 하다가 그냥 파나소닉을 계속 사용하기로 하고 렌즈를 구매했다. 먼저 구매한 것은 X Vario PZ 14-42mm 렌즈. 정품은 30만원대이지만 번들렌즈로 어느.. 2018.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