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 박스1 알라딘에 중고책 팔기 이사를 가게되면서 짐도 줄일 겸 책장에서 안보는 책을 팔기로 했다. 한 번씩 이렇게 책을 정리할 때마다 아깝다는 생각도 조금 들지만, 난 원래 물건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과감하게 잘 버리는 것 같다. 이번에 정리한 책들. 대학 때 교재도 몇 권 있지만, 사놓고 몇 장 보다보니 별로였다던지, 너무 두꺼워서 펼쳐볼 엄두가 안나서 안봤던 책이 대부분이다. 너무 두꺼워서 안봤던 책 : 영국 노동계급의 형성 - 순진한 신입생 때 학교에서 책파는 아저씨한테 걸려서 산 책. 존 메이나드 케인스 - 케인스를 좋아해서 샀지만 너무 두꺼웠다 ㅜㅜ 다 읽어봤지만 별로여서 파는 책 : 新국부론, 88만원 세대, 슈퍼자본주의, 욕망의 코드, 스타트 신드롬 등. 알라딘에서 이렇게 중고박스를 사서 포장했다... 2012.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