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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2

나와 같은 축구화를 신는 선수 발견 좀 지난 경기지만 인테르와 피오렌티나간의 리그 경기를 보던 중에 인테르의 수비수 부르디소의 축구화가 눈에 띄었다. 바로 아식스!! 검색을 해서 찾아본 이미지 상으로는 정확히 구별할 수는 없지만 선수니까 아마도 캥거루 가죽을 사용한 아식스 Lethal Tigeror LE가 아닐까 한다. 내가 신고 있는 Lethal Tigeror IT의 상위 모델. (사실 이미지는 그날 바로 찾아놓았는데, 왠지 귀찮기도 하고 우려먹기 포스팅인것 같아서 미루다가 이제서야 올린다.) 레코바, 베론, 수아조, 세자르, 부르디소까지... 최근까지 인테르에서 뛰었거나 뛰는 선수들 가운데 아식스 제품을 신는 선수가 제법 많다. 레코바야 자신을 위한 모델까지 나왔으니 당연히 계약에 의해서 신었을거고, 나머지 선수들은 아식스쪽에서 후원을.. 2008. 4. 25.
밀라노 Stadio Giuseppe Meazza 오늘 소개할 경기장은 제목에 나와있는 것처럼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Stadio Giuseppe Meazza'입니다. 밀라노에 있는 경기장은 '산 시로'가 아닌가하고 의아해 하실분도 계실테고, 벌써 눈치채신 분들도 있으실텐데, 'Stadio Giuseppe Meazza'가 정식 명칭입니다. 과거 인테르와 밀란에서 활약했던 'Giuseppe Meazza'라는 선수를 기념하기 위해 붙인 이름이고 'Stadio San Siro'는 A.C. 밀란의 팬들이 경기장이 있는 지역의 이름을 따서 부르는 이름입니다. 주세페 메아차 선수가 양팀 모두에서 뛰긴했지만, 인테르에서 보낸 시간이 훨씬 길기 때문에 밀란 팬들 입장에서 별로 달갑지 않은 이름인가 봅니다. 폭스 축구 채널에서 양팀의 경기를 중계할때는'Stadio G.. 2007.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