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체지방2

1년만에 체성분 검사 새벽같이 일어나서 동네체육센터 간 다음에 대략 1년 2개월만에 체성분 검사 한번 받아봤다. 올해는 1월부터 10월까지 웨이트 트레이닝은 쭉 쉬었기에 결과를 보기 약간 두려운 마음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크게 나빠지진 않은 듯하다. 골격근량은 거의 변함없고, 체지방량만 1.6kg정도 늘었다. 작년에 측정할 때는 한창 체중조절해보겠다고 먹는 것도 줄이면서 아등바등할때였고, 요즘은 먹는거 가지고 그렇게까지 까다롭게 가리지 않으니 이 정도 차이는 당연하다고 봐야지. 오른쪽 아래에 보면 신체발달에 88점을 받았다. 뒷면을 보면 90점 이상은 "근육이 발달한 강인형", 90~70은 "일반적인 건강형"으로 나와있는데 이걸보니까 또 90점 찍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2010. 11. 26.
건강상태 측정 '건강과 운동'이라는 교양 수업에서 체지방 측정을 해오라고 하길래 학생회관에서 300원 내고 측정해봤다. 측정해주신 분이 체중-골격근량-체지방량의 그래프가 D자를 이루는 운동선수형으로 아주 좋은 상태라고 해서 살짝 뿌듯했다. 작년에 측정했을때는 체지방이 18%였던가, 아무튼 예상보다 꽤 높게 나와서 약간 당황했었는데 이번이 정확한 거라고 믿고 살아야지. BMI 지수 기준으로 과체중인게 조금 아쉽긴하다. 오전에는 어제 축구하다가 다친 발목을 치료하기 위해서 병원에 갔었다. 병원 간 김에 입구에 있는 기계로 혈압과 심박수를 재본 결과 수축기 116, 이완기 68, 심박수는 64가 나왔다. 지난 겨울까지만해도 수축기에 120이 조금 넘었었는데 여름에 2kg 정도 감량한게 효과가 있었나보다. 그리고 발목 물리치.. 2009.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