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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4

RODE VideoMicro 영상 촬영하면서 가끔 음질이 좀 더 좋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외장마이크를 구매하게 되었다. 마이크로 유명하다는 호주 RODE사의 제품 중에서 추천이 많은 Video Micro. 축구경기 촬영할 때 카메라 옆이나 뒤의 대화 소리는 빼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바람소리를 줄이고 싶었기 때문에 나에게 적절한 마이크로 보였다. 지향성 마이크로 마이크 전면이 향하고 있는 곳의 소리를 집중적으로 수음하고 윈드 실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서스펜션 마운트를 장착한 모습. 카메라에서 마이크로 전해지는 충격을 줄여주는 역할이다. 윈드실드까지 장착한 모습. 지향성마이크라고 하는데 생각보다는 효과가 미미한 편이고, 이상하게도 마이크 구매후 바람이 많이 부는 날도 없어서 아직까지 큰 체감은 없는 상태. 휴대하고 다니기도.. 2019. 6. 28.
파나소닉 25mm F1.7 렌즈 X VARIO 35-100 F2.8 렌즈를 구매하고 나서 좋은 렌즈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나는 또 다른 렌즈에 욕심이 나기 시작했다. 35-100이 좋은 렌즈이긴 하지만 광곽에서 화각과 1m에 가까운 최소 초점거리는 실내에서 사용하기 부적합했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줌렌즈만 써왔기 때문에 X VARIO 12-35 F2.8렌즈가 제일 마음에 들었지만 그렇게까지 자주 사용할 것 같지 않은 렌즈에 큰 돈을 쓰기는 부담스러웠고, 그래서 차순으로 15 ~ 25mm 정도의 단렌즈를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다. 보통 파나소닉 마이크로포서드 렌즈하면 20mm F1.7가 작고 가벼우면서 화질까지 좋아 '마포의 축복'이라고 불리면서 가장 인기있는 렌즈이긴한데, AF속도가 느리고 동영상에는 별로라고 해서 (모터음) 25mm F1... 2019. 6. 24.
파나소닉 GX85 2011/01/14 - [잡담] - 파나소닉 G2 구입7년 넘는 기간동안 내 블로그의 사진과 동영상을 책임져준 카메라 파나소닉 G2. 미러리스라는 개념이 나온지 얼마되지 않던 시기에다 포서드라는 애매한 센서 사이즈로 인해서 크게 흥하진 못했다. 당시에는 적절한 가격과 크기, 무게, 회전식 액정과 획기적이었던 터치스크린 조작 등을 포인트로 구매를 했었다. 쓰다보니 실내 같은 저조도 상황에서의 화질, 스포츠 촬영으로 쓰기에는 느린 AF와 연사속도 등 아쉬운 점이 있긴했지만 배터리도 오래가는 편이고 나름대로 쓸만했기에 여지껏 사용해왔다. 하지만 시대가 변해서 FHD를 넘어서 4K영상이 화두인 시대에 1280×720에 머무르는 동영상 크기와 앞서 말했던 단점들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결정. 카메라를 바꾸기로 결정하.. 2018. 6. 11.
파나소닉 G2 구입 몇 년간 블로깅을 해오면서 늘 카메라를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하나 장만했다. 기종은 하이브리드 카메라인 파나소닉 G2. 약간은 어정쩡한 포지션에 위치한 모델이라 출시초기에는 인기가 없었지만 출시 몇달만에 가격이 폭락하면서 가격대 성능비가 확실히 올라가면서 인기도 같이 올라가고 있는 놈이다. 가격이 폭락했다고는 하지만 나름 고가의 장비이므로 카메라에 관심 좀 있다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모두 물어본 후 괜찮은 모델이라는 확신을 얻은 뒤 구입. 뭐 대략적인 설명이라도 해보고 싶지만 사실 카메라에 대해서는 아는게 전혀 없기때문에 그냥 사진만으로 넘어가겠다. 앞으로 블로깅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ㅎㅎ 2011.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