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책상1 컴퓨터 책상 교체 20년 만에 책상을 바꿔봤다. 중학생 시절 샀던 책장이 같이 있는 h형 책상을 계속 써오다가, 더 이상 책도 많이 꽂아놓을 필요도 없고 상판 길이가 150cm인데, 책장 부분과 서랍장 부분 때문에 좁은 느낌도 있고 해서 바꿔버렸다. 스틸 프레임에 원목 상판으로 된 책상이 내가 생각하는 PC 배치에 무난할 거 같다고 결론을 내리고 평소에 꾸준히 검색을 하면서 정보를 모아봤는데, 내가 자주 보는 사이트에서 추천되는 두닷이나 일룸, 한샘 등의 브랜드에서는 디자인은 그럴듯하나 상판이 원목으로 된 게 없었다. 대부분 PB (particlel board : 톱밥과 접착제를 섞어서 압축. 중학교 기술시간에 배웠다!) + LPM (필름이나 시트지 같은 걸 붙이는 공법) 마감이라 마음에 드는게 없었다. MDF나 PB는 .. 2017.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