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아자르1 3DX 캉가리아 사용기 3DX라는 국내기업에서 생산한 캉가리아라는 다소 생소한 축구화를 인터넷을 통해 얻은 정보만 믿고 축구화를 구매한지 약 2달 가까이 되었습니다. 진작에 후기를 써서 올리고 싶었지만, 많이 신어봐야 좀더 구체적인 느낌을 전달할 수 있지 않을까해서 이제서야 쓰게됩니다. 현재까지 대략 인조잔디에서 5회, 맨땅에서 10회정도 신어봤습니다. 위 사진은 처음 사고 인조잔디에서만 2번정도 신고 찍은 사진입니다. 당연히 스터드는 멀쩡하고 색깔만 약간 시커멓게 변했습니다. 첫 경기를 뛰어본 소감은 '발이 편하다'였습니다. 뛰는 중간에 신발이 약간 헐렁하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볼이 넓고, 뒤꿈치 역시 돈피를 사용해 상처가 날일이 없다는 홍보자료처럼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현재 축구화 상태입니다. 맨땅에서 많이 신었기 때문.. 2008.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