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1 『8000미터의 희망과 고독』엄홍길 8000미터의 희망과 고독 이건 좀 부끄러운 이야기인데 2008년 1월에 산 책을 이제서야 읽어봤다. '무릎팍 도사 - 엄홍길'편을 보고 주문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같이 주문했던 3권은 금방 읽어놓고 이것만 계속 방치. 책이란게 선택할 때의 느낌을 이어서 바로 읽어버려야지 안그러면 다시 집어들기 어려운거 같다. 집에 그런 식으로 쌓여있는 책이 꽤 되는데... 차라리 축구화나 살걸 그랬나? 알라딘 5%할인 카드의 힘인지 책장에 읽지도 않은 책들이 쌓여가서 당분간은 새로운 책을 사지 않고 묵혀둔 책을 볼 생각이다.(만 오랜만에 서점 한번 가봤더니 화폐전쟁2가 나와서 살거 같은 느낌) 그리고 1번타자가 바로 이 책. 임홍길씨의 히말라야 14좌 등반 연보라고 할까? (과정이란 단어를 쓰기엔 너무 긴 시간이 걸렸다.. 2010.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