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I지수1 다이어트 아침 6시, 휴대폰 알람이 울린다. 이미 5시 23분쯤에 눈을 한 번 떴던 나는 2초만에 반응하여 알람을 멈춘다. 그리고 그대로 잠시 누워있는다. 6시라는 시각은 내가 7시간을 자고서도 절대 한번에 일어나지 못하게하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다. 물론 5년 전에는 예외였다. 가족들도 슬슬 일어나서 아침 식사 준비를 한다. 난 화장실로 들어가 씻고 옷을 챙겨입고 가방을 들고 물 한잔만 마신채 밖으로 나왔다. 6시 27분, 휴대폰으로 버스 도착 시간을 확인하면서 여유있게 정거장까지 걸어가고 잠시 뒤에 버스를 탄다. 6시 38분. 역시 버스에는 좌석이 남아있다. 7시 이전에 버스를 타면 여유롭게 앉아서 갈 수 있지만 그 이후부터는 만원버스에 교통체증까지 겹치기 때문에 가능하면 그 전에 버스를 타는편이 좋다. 가.. 2009.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