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mountain state1 블루 마운틴 스테이트 새로 보기 시작한 시트콤인 블루 마운틴 스테이트. 풋볼팀이 중심의 시트콤이고 재밌다라는 말만 믿고 보기 시작했다. 보다보니 '이걸 포스팅해서 내가 봤다는 사실을 알려도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골때리는' 시트콤이다. '색즉시공'같은 영화를 좋아한다면 잘 맞을 듯. DVD 커버와 오프닝만 봐도 느낌이 팍 오지 않는가? 그렇다. 이건 아무리 봐도 남성들을 위한 시트콤이다. 혹여나 미드 좋아하는 여자친구 있다고 아무생각없이 같이 봤다간 변태취급 당할지도 모른다. 섹드립밖에 안남았다며 비난받는 빅뱅이론은 그야말로 새발의 피 수준. 하지만 의외로 직접적인 노출은 없다. 대학 풋볼 선수들이 주인공이긴 하지만 풋볼 시합 장면은 눈꼽만큼도 안나오며 (연습 장면은 종종 나오지만 경기 규칙 같은건 전혀 몰라도 .. 2011.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