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omondo1 Endomondo Sports Tracker Pro 자기 소개서 같은 걸 쓰다보면 취미, 특기란에서 항상 고민하게 된다. 내 경우 특기는 정말 적을 내용이 없어서 비워두는 경우가 많았고, 그나마 취미란에는 운동이라고 적긴 하는데 그것도 구체적으로 물어오면 난감한 건 마찬가지다. 웨이트 트레이닝한다고 갑자기 옷을 벗어서 (그리 감탄할 몸도 아니지만 ) 보여줄 수 없는 노릇이고, 달리기는 요즘 흔한 각종 단축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기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축구도 남들한테 보여줄 만한 기술이 없고... 운동이 취미라면서 다양한 종목을 해본 것도 아니니 (흔히 물어보는게 스키나 스노우보드 같은 겨울 스포츠, 농구나 야구 등의 다른 구기 종목, 아니면 수상 스포츠 등등)... 이래저래 다른 사람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만한 구석이 없다. 취미마저 남들에게 보여줄 목.. 2011.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