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돌아오는 스파르타쿠스 시즌3

한동안은 바빠서 미드 볼 시간이 없었는데 요즘 미드 휴방기라 볼 미드가 없다!!!! 물론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작품들, 예를 들면 오피스나 홈랜드 같은 걸 볼 수도 있지만 사람의 심리라는게 지나간 것은 잘 찾아보지 않게되더라. 마치 새벽에 하는 해외축구는 꼭 생방송으로 봐야지 재방송은 보기 싫어하는 축구팬처럼 말이다. 아무튼 그런 이유로 앞으로의 미드 스케쥴이 어떻게 되나 뒤적거리다보니 스파르타쿠스가 돌아올 시기가 되었더라. (포스팅 할려고 보니 내가 1년 전에도 시즌2 시작할거라고 포스팅했었네.)

 

 1월 25일에 시즌 프리미어가 방영된다고 하니까 우리나라는 하루 늦게 1월 26일 토요일에 볼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주인공 교체의 여파인지, 아니면 실제 역사상으로 스파르타쿠스의 반란이 실패하고 일찍 끝나서 우려낼 이야기가 없는 것인지 제작비가 너무 많이 나가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쉽게도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라고.

 

 스파르타쿠스가 로마군의 상징인 독수리상을 가지고 있는걸 봐서 일단 제법 큰 세력을 이루긴 하나보다.

잊지말자 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