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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좌2

발목 염좌 어제 교직원 축구 나갔다가 왼쪽 발목에 염좌가 생겼다. 2008년까지는 부상 같은거 모르고 살았는데 2009년부터 발목염좌만 벌써 3번째다. 처음에는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서 부상을 키웠었는데 몇 번 당해보니 요령이 생겼다. 일단 염좌에 대한 기본지식부터 알아보자. 보통 뒤꿈치의 바깥 부분으로 착지하기 때문에 발은 땅에 닿는 순간 평평해지기 위해서 회내, 즉 안쪽으로 돌아가려 애쓴다. 그러나 때로는 발이 잘못되어서 밖으로 돌아갈 수 있다. 이 때문에 내번형 발목 염좌가 발생된다. 반대형의 발목 부상은 외번 염좌다. 발목이 안쪽으로 돌아갈 때 생기며 이런 경우는 매우 드물다. 발목염좌는 통증과 장애의 정도에 따라 등급이 매겨진다. 등급 I : 인대가 잡아당겨지고 염증이 생겨서 약한 통증과 부종이 생기지만 대.. 2010. 5. 7.
인생 최초 부상입니다. 설 1주전에 축구하면서 발목을 다쳤다. 처음에는 설에 한주 쉬면 2주 쉬는거니까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3주가 되가도록 확실히 나을 기미가 안보여서 어제 병원에 가봤다. 의사가 몇 가지 물어보고 엑스레이 촬영, 초음파 검사(맞나? 병원에 가본적이 별로 없어서 잘모르겠다.) 등을 해보더니 뼈에는 이상없고 인대에 염증이 생겼다고 진단내렸다. 다치고 바로 왔으면 깁스해서 발목 고정하는게 좋은데 3주나 됐으니 그냥 약먹고 물리치료만 받으란다. 전기침 맞고 - 침이란걸 처음 맞았는데, 별로 좋은 느낌은 아니었다. - 뭐 몇 가지 치료 더 받았는데 의사랑 간호사지만 다른 사람이 내 발을 만지니까 기분이 이상했다. 그나마 발에 무좀같은거 없고 깨끗한 편이니까 덜 미안했다. 발이 좀 지저분한 사람들은 병원가기도 민망할 .. 2009.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