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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2502

크리에이티브의 블루투스 헤드셋 WP-250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다 선때문에 불편하다는 생각을 한 번 쯤은 했을 것이다. 선이 길어서 정리하기 어려울 수도 있고, 가방을 메거나 짐을 들때 걸리적거리기도 한다. 또 옷에 선이 스치면서 생기는 소음이 그대로 귀에 전해져서 신경쓰일 때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불편함을 그냥 감수하고 쓰지만, 조금만 투자를 하면 편리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세상이다. 블루투스는 1994년 에릭슨이 최초로 개발하고 1999년에 발표된 기술이다. 10세기 덴마크의 블루투스라는 왕의 이름을 땄는데, 블루투스가 스칸디나비아를 통일한 것처럼 여러 전자제품의 무선통신기술을 통일시킨다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블루투스는 소비전력을 낮추기 위해 음악을 압축해 전송하는데 이 때문에 음질이 떨어진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주변 .. 2012. 7. 30.
오랜만에 컴퓨터 지름 은 훼이크. 오랜만에 친구 컴퓨터 한 대 조립해주면서 나도 뭔가 질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눈여겨 봐뒀던 블루투스 헤드셋을 샀다. "잠깐... 당신 블루투스 헤드셋 전에 사지 않았었어?" 라는 생각을 한다면 당신은 나와 절친이 아닌거다. 절친도 아니면서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전에 찍어두었던 플랜트로닉스 903+. 만족스럽게 사용했지만 작년 예비군 훈련의 저주로 할부금도 다 내기 전에 잃어버렸다. 그리하여 1년을 이어폰, 헤드폰의 줄과 씨름하며 고심하다가 이번에 크리에이티브社의 WP-250이라는 헤드셋을 구매했다. 플랜트로닉스 903+와는 비슷한 가격대인데, 똑같은 물건을 두 번 사기에는 뭔가 아쉽고, WP-250이 최신 제품이라 선택해봤다. 오늘은 친구컴퓨터 조립한다고 사진도 별로.. 2012.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