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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축구용품

키카 무스탕

by Junhyeok 2008. 8. 7.
  이 블로그에 같이 포스팅하고 있는 친구가 축구화 2켤레를 얻어다 줬다. 물론 착불...이었지만 2켤레면 중고라는 걸 감안해도 10만원정도의 가치(실제로 거래하기는 약간 힘들겠지만)는 있는거니까 고마울 따름이다. 하나는 키카 무스탕이고 다른 하나는 아디다스 펄사도 II TRX TF 이다. 먼저 무스탕에 대해서 살펴보고 펄사도는 다음에 포스팅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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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생긴 것이 무스탕. 그런데 어디서 많이 본듯한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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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상이라든지 끈을 덮는 가죽 등에서 아디다스의 F50+ 를 따라했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벌써 출시된지 2년도 지난 모델이고 하니 더 이상 여기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겠다.

  최근 키카 홈페이지가 리뉴얼 되면서 좀 더 깔끔해지고 추가적인 정보도 알 수 있게 되었는데 무스탕에 적용된 기술은 다음 그림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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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수 없는 기호로 표시되어있는데 아래 설명을 참고해서 왼쪽 마크부터 보자면 한우 가죽 적용, 발이 편한 구조, Good Movement - 홈페이지에서 무스탕 설명 중, 중앙의 스터드는 원형으로 되어있어서 회전에 유리하다고 한 부분을 나타내는 마크인거 같다. - 비틀림&변형 방지, 맨땅용, 잔디용이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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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직접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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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터드는 대략 30% 정도 닳은 것 같다. 작년 12월에 이 축구화를 사볼까 하다가 캉가리아를 산건데 결과적으로 캉가리아 사서 만족했고, 무스탕도 생겼으니 최고의 선택이었던것 같다. 일요일에 신어보고 한번 더 포스팅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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