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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축구용품

축구화 형태를 유지시켜주는 슈트리

by Junhyeok 2008.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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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구입한 티그리어 제품군의 최고급 모델인 티그리어 LE입니다. LE 버젼은 슈트리가 기본으로 제공되고 IT 버젼은 저런 종이로된 일회용 틀이 들어있습니다. 가죽에서도 차이가 나지만 저런 플라스틱틀은 얼마 안할거 같은데 고급형 제품에만 제공되고 있습니다. 나름 차별화를 위한 정책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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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저도 따로 슈트리를 샀습니다. 티그리어 IT가 최고급 제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12만원이나 하는 고가 축구화기 때문에 잘 관리해보자는 의미로 구입했습니다. 나무로 된 고가 제품은 5-7만원정도 하는것도 있는데, 제가 산건 저렴한 3천원짜리 플라스틱 제품입니다. 별 부담없는 가격에 하나 사고 배송비 주긴 아까워서 4쌍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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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그리어 IT에 집어넣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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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땅용으로 잘 신고 있는 캉가리아에 넣어봤습니다. 대충 찍다보니 각도가 달라서 정확한 비교 사진이 되지 못했는데, 축구화가방에 넣어서 많이 찌그러져있던 앞부분이 살아났습니다. 대신 약간의 공간을 차지하게 되어서 캉가리아처럼 크기에 별로 여유가 없는 박스 스타일의 축구화백에는 축구화를 넣고 지퍼를 닫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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