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를 축구로 해야할지 책으로 해야할지 고민하다 책으로 결정. 2010년 팀 감독을 맡게 되어서 이것저것 많이 찾아보는 중이다. 전형적인 선조치 후수습의 모습인데, 전혀 준비되어 있지 않던 상태라 올 한해 여러가지 공부하다보면 감독임기가 끝날 것 같은 느낌.
이 책은 영미권에서 쓰이고 있는 축구관련 용어들을 정확히 설명해 놓은 책이다.
- 축구 개요
- 경기규칙 용어
- 축구기술 용어
- 기본전술 용어
- 포지션 및 포메이션
- 시사 축구영어
- 유용한 표현
- 축구용어 종합편 A~Z
이런 순서로 구성되어 있는데, 5장, 6장이 특히 유용했다. 다른 장에서도 상식적으로 알아두면 좋을만한 내용들이 꽤 있고, 특히 위닝 일레븐을 플레이하면서 들리던 영어 해설에 사용된 표현들이 많이 나와서 '아하!' 하는 부분도 많았다.
포지션에 대한 용어는 조만간 팀 홈페이지에 정리해서 올려둘 필요가 있을 듯.
'영화, 드라마,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맬서스, 산업혁명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신세계』그레고리 클라크 ① (4) | 2010.04.28 |
---|---|
『축구코칭론』김기호 (4) | 2010.03.12 |
『우유의 역습』티에리 수카르 (4) | 2010.01.02 |
『우주 그리고 인간』이영욱 (0) | 2009.12.04 |
『호모 코레아니쿠스』진중권 (2) | 2009.10.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