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과 2011년 파격적인 영상으로 인기를 끌었던 스파르타쿠스 시즌 2의 방영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1월 27일에 방송될 예정이니 3주 정도 남은 셈인데, 사실 작년 11월에 이미 발표된 일정이라 그리 새로운 소식은 아니다. 모두들 잘 알고 있겠지만 2010년 '스파르타쿠스 : 블러드 앤 샌드', 2011년 '스파르타쿠스 : 갓 오브 더 아레나'에 이어 3번째 시즌인데 시즌2가 된 이유는 '갓 오브 더 아레나'가 시즌 1의 이전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이었기 때문이다. 프리퀄이 제작된 이유는 주인공 스파르타쿠스 역을 맡았던 배우 앤디 위필드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었기 때문인데, 치료가 잘 되어서 시즌 2 촬영을 시작했었으나 결국은 암이 재발해 사망하고 말았다. 그래서 주인공이 교체되고, 이제서야 시즌 2가 진행되는 것이다. 새로 바뀐 스파르타쿠스는 위의 월페이퍼에 크게 자리잡고 있는 리암 맥킨타이어(Liam McIntyre). 호주 출신 배우로 1982년생이니 위필드보다는 10살 정도 어리고, 키도 훨씬 큰 편이니 좀 더 멋진 액션 연기를 보여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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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 영상에서 보다시피 '바티아투스'의 부인이었던 '루크레시아'(Lucy Lawless)가 죽지 않고 홀로 살아남은 모양이다. 그리고 스파르타쿠스가 도망치자 군단장 글래버가 진압하기 위해서 오는 거 같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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