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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일지, 건강상식

벌써 이 사진을 써먹게 될 줄은 몰랐는데

by Junhyeok 2012. 11. 2.

리즈 시절

 이 사진은 적어도 내 나이 50은 넘어서 써먹을려고 했던건데, 30에 벌써부터 무너져가는 것 같아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 공개.

 2012년 들어서는 운동을 제대로 한 적이 없는 것 같다. 연초에 왼쪽 발뒤꿈치, 발바닥 부상으로 쉬고, 좀 나을만하니 여름에는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쉬고, 가을되니 일한다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쉬고... 그렇다고 내 먹성이 어디 가버린 것도 아니기 때문에 몸상태나 체력이 말이 아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해보겠다고 몇 번 시도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그마저도 일어나기 너무 힘들어서 포기. 그래서 다시 저녁 운동을 시작해보려고 한다. 오늘은 저녁 먹고 곧바로 뛰었더니 배도 아프고, 운동복도 날씨에 비해 너무 얇게 입어서 힘들었는데, 처음이니까 무리하지 말고 차근차근 다시 시작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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