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12월에 산 미즈노 에스트렐라2. 겨우 4개월만에 상대선수 축구화의 스터드에 끈이 걸리면서 가죽이 찢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발에 잘 맞아서 가끔 가죽로션까지 바르면서 관리하던 축구화였는데 말이다. 완전히 찢어진 곳은 1군데이지만 양쪽으로 끈구멍 5-6개에 손상이 있어서 수선을 맡기자니 그냥 하나 살까하는 생각도 든다.
처음에는 볼이 그다지 넓지 않아서 꽉 끼인다는 느낌이었는데 몇 번 신다보니 캥거루 가죽답게 내 발에 맞게 늘어나서 아주 편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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