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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축구용품

대한 축구화 수선에서 부활!

by Junhyeok 2016. 7. 17.

구입한지 4개월만에 끈 구멍이 찢어진 축구화를 버리기는 아깝고해서 어머니께 부탁해 동네에서 3,000원 주고 수선을 맡겨봤다. 찢어진 부분에 금속고리를 넣고 실로 꿰매 마무리를 해주었다. 한 눈에 봐도 금방 다시 찢어질 듯한 수선 상태. 역시나 몇 번 신고 뛰니까 얼마 못가 다시 찢어졌다. 그래서 좀 귀찮지만 축구화 전문 수선점에 맡기기로 하고 검색 후 택배를 보냈다.

 대한축구화 수선 카페에 사진을 찍어 문의하니 찢어진 부분에 가죽을 덧대고 구멍을 뚫어서 수선하는데 18,000원 든다고 했다. 왕복택배비까지 부담해야되기하지만 새로 사는 것보단 싸다 싶어서 택배로 보내고 수선을 받았다.

 작업하기 힘든 부분이었을거 같은데 튼튼하게 고쳐진거 같다. 아직 신고 뛰지는 않았지만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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