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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8

파나소닉 25mm F1.7 렌즈 X VARIO 35-100 F2.8 렌즈를 구매하고 나서 좋은 렌즈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나는 또 다른 렌즈에 욕심이 나기 시작했다. 35-100이 좋은 렌즈이긴 하지만 광곽에서 화각과 1m에 가까운 최소 초점거리는 실내에서 사용하기 부적합했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줌렌즈만 써왔기 때문에 X VARIO 12-35 F2.8렌즈가 제일 마음에 들었지만 그렇게까지 자주 사용할 것 같지 않은 렌즈에 큰 돈을 쓰기는 부담스러웠고, 그래서 차순으로 15 ~ 25mm 정도의 단렌즈를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다. 보통 파나소닉 마이크로포서드 렌즈하면 20mm F1.7가 작고 가벼우면서 화질까지 좋아 '마포의 축복'이라고 불리면서 가장 인기있는 렌즈이긴한데, AF속도가 느리고 동영상에는 별로라고 해서 (모터음) 25mm F1... 2019. 6. 24.
소니 a6400 취미로 축구를 하다보니 멋있는 장면을 영상으로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예전부터 가끔씩 영상 촬영을 해왔었다. 2017년 중반까지는 촬영장비에 그다지 투자를 하지 않다가 어느 순간 시대에 뒤쳐지는 카메라의 화질을 참지 못하고 기왕 시간들여서 찍는 영상 좀더 잘 찍어보자 싶어서 2017년 8월에 드론을 시작으로 나름대로 투자를 많이 하게 되었는데, 결국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사실 몇 년전에 소니 a6500이 발매되었을때부터 살까말까 고민을 많이 해오다가 이번에 새로나온 a6400에 대한 평이 워낙 좋고 가격도 생각보다 싸게 책정된거 같아서 구매를 결정했다. 기존에 쓰던 파나소닉 GX85도 동영상 촬영 성능은 만족스러운 수준이었는데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 첫째가 마이크 단자의 부재. 평소에는 큰.. 2019. 6. 22.
카메라 사고 7년 9개월 만에 렌즈 구입 2011년 1월에 마이크로포서드 센서를 사용하는 파나소닉 G2를 구매했었다. 번들렌즈 포함 60만원대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올해 중반까지 계속 사용했으니 7년 넘게 사용하면서, 렌즈 하나 사지 않고 잘 써먹어왔다. 그러다가 2018년 6월에 GX85로 카메라를 교체하고, 삼각대도 구매하고 결국은 이번에 렌즈까지 구매하게 되었다. 14-42 렌즈로 축구경기 영상을 촬영하면서 아쉬웠던게 망원영역의 화각과 전동줌이 아니라는 점이었는데, 아쉽게도 파나소닉 렌즈 중에는 광각-망원을 다 커버하는 전동줌 렌즈가 없다. 그래서 소니로 넘어가야되나라는 생각까지 하다가 그냥 파나소닉을 계속 사용하기로 하고 렌즈를 구매했다. 먼저 구매한 것은 X Vario PZ 14-42mm 렌즈. 정품은 30만원대이지만 번들렌즈로 어느.. 2018. 10. 15.
파나소닉 GX85 2011/01/14 - [잡담] - 파나소닉 G2 구입7년 넘는 기간동안 내 블로그의 사진과 동영상을 책임져준 카메라 파나소닉 G2. 미러리스라는 개념이 나온지 얼마되지 않던 시기에다 포서드라는 애매한 센서 사이즈로 인해서 크게 흥하진 못했다. 당시에는 적절한 가격과 크기, 무게, 회전식 액정과 획기적이었던 터치스크린 조작 등을 포인트로 구매를 했었다. 쓰다보니 실내 같은 저조도 상황에서의 화질, 스포츠 촬영으로 쓰기에는 느린 AF와 연사속도 등 아쉬운 점이 있긴했지만 배터리도 오래가는 편이고 나름대로 쓸만했기에 여지껏 사용해왔다. 하지만 시대가 변해서 FHD를 넘어서 4K영상이 화두인 시대에 1280×720에 머무르는 동영상 크기와 앞서 말했던 단점들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결정. 카메라를 바꾸기로 결정하.. 2018. 6. 11.
그냥 오랜만에 사진 몇장 지난 주에는 4일 연속 폭풍 포스팅이었는데 이번 주는 너무 방치해둔거 같아서 외출하며 찍은 사진 몇 장 올려본다. 지난 달에 네이버의 검색 정책 변화로 인해서 방문객 수가 좀 늘면서 트래픽도 내 호스팅 계정의 일일 제한량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올라가서 티스토리로 옮겨가는 것을 고려해보면서 테스트를 위해 데이터 백업으로 포스팅을 그대로 옮겼었는데... 내 의도와는 상관없이 네이버 검색을 통해서 꽤 많은 방문객이 발생하여 (일 100명이상) 여기 트래픽을 가져가 버렸다. 물론 얼마되지 않지만 애드센스 수입도 줄어들고... 화들짝 놀라서 티스토리는 초기화시켜버렸는데 이제는 존재하지도 않는 페이지에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중. 별 의미없는 사진들이라 사진만 올리면 재미없으니까 나름 근황도 적어봤다. 첫 문.. 2011. 7. 21.
서강대학교 지난 토요일, 오랜만에 런사커 시합이 있었다. 장소는 서강대학교, 상대팀은 서강축구반. 새로 깔린 인조잔디. 크기가 다소 작은편이다. 대략 80미터, 50미터 정도 될 듯. 이 날도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긴 했는데 막상 경기할 때는 비가 오지 않았다. 단지 잔디가 많이 미끄러웠을 뿐. 야구장 겸용으로 조성되었다. 서강대학교 새로 깔아서 인조잔디 파일이 살아있는 모습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하다가 카메라를 바닥에 내려놓고 찍어보았다. 어떻게 하면 잔디 상태를 잘 보여줄 수 있을까 항상 고민했었는데 앞으로 잔디 찍을 땐 이런 식으로 찍으면 될 듯. 2011. 5. 25.
파나소닉 루믹스 G2 야간 사진 요즘 하는 일이 LED 플래시 판매라서 해가 진 뒤 사진을 찍으러 자주 나가게 되는데 삼각대도 있겠다 그냥 한번 찍어봤다. 그냥 도로 사진. 겨울철 대표적인 별자리인 오리온 자리. 도로 근처라 가로등 불빛 때문에 마음에 드는 사진 찍기가 어려웠다. 가장 밝은 시리우스보다 다른 별들이 더 밝게 찍히니 원.. 군대 있을때 맨날 보는게 별이라 기회다 싶어서 책 사서 공부도 했었는데 (쌍안경에 야간 투시경까지 나름 장비도 빵빵했었다.) 전역 후에는 정말 별 볼일 없는 듯. 밤에 어두운 상황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도무지 찍히질 않아서 (잘 안나오는게 아니라 아예 찍히지 않았던)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포커스를 메뉴얼로 두고 하면 되는거였다... 사진은 아직까지 아는게 너무 없는 듯. 2011. 2. 23.
파나소닉 G2 구입 몇 년간 블로깅을 해오면서 늘 카메라를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하나 장만했다. 기종은 하이브리드 카메라인 파나소닉 G2. 약간은 어정쩡한 포지션에 위치한 모델이라 출시초기에는 인기가 없었지만 출시 몇달만에 가격이 폭락하면서 가격대 성능비가 확실히 올라가면서 인기도 같이 올라가고 있는 놈이다. 가격이 폭락했다고는 하지만 나름 고가의 장비이므로 카메라에 관심 좀 있다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모두 물어본 후 괜찮은 모델이라는 확신을 얻은 뒤 구입. 뭐 대략적인 설명이라도 해보고 싶지만 사실 카메라에 대해서는 아는게 전혀 없기때문에 그냥 사진만으로 넘어가겠다. 앞으로 블로깅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ㅎㅎ 2011.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