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땡볕에 축구하고 저녁에 축구보러 갔다. 나도 참 대단한 듯.
원래 계획은 좀 일찍가서 앞자리에 앉아서 보려고 했었는데, 축구 끝나고 냉면 한 그릇 사먹고, 씻고 갔더니 앞자리는 커녕 시간 맞춰 들어간 것만 해도 다행이었다. 게다가 1층은 만석이라 2층으로 올라가야했다. 기사로는 4만명 이상이 왔다는데 FC 서울쪽하고 일반석 쪽은 거의 꽉찼던거 같다. 확실히 포항이 좀 인기 구단인 듯...... 이라고 하기엔 포항 응원하는 사람이 너무 없었고, 순위가 높은 팀과 경기를 하니 아무래도 관심을 좀 더 가진걸까?
망원렌즈 사고 싶다고!!!
경기장을 찾은 박주영 선수와
정조국 선수
사람들 많이도 왔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드러누운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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