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블록은 피복을 벗기지 않은 상태로 직접 접속하는 IDC(Insulation Displacement)방식으로 랩핑 방식에 비해 감쇄량 근단 누화 등 전기적 특성이 우수하다고 한다. 보통 원텐이나 원텐 블록이라고 많이 부르는데, RJ45 커넥터로 처리되어있는 패치판넬형이 제일 편한기는 하지만, 4pair 케이블을 2pair로 나눠써야할 경우도 있기 때문에 110블록이 편한 경우도 있다.
이렇게 UTP 케이블을 끼워놓고
위의 블록을 위에 끼워준다. 힘이 많이 들기 때문에 전용공구를 쓰면 좋겠지만, 네트워크 공사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해볼 일이 없는 작업이다.
이렇게 원텐 블록이 있는 상태에서 UTP 스트리퍼로 콕콕 찍어주는 정도만 할 줄 알면 충분하다.
이렇게 세대단자함에 설치되어서 각 방으로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작업이 간편한 대신 반복적으로 사용하다보면 불량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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