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란?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을 말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대부분의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들이다. 장에 도달하여 장 점막에서 생육할 수 있게 된 프로바이오틱스는 젖산을 생성하여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만든다. 산성 환경에서 견디지 못하는 유해균들은 그 수가 감소하게 되고 산성에서 생육이 잘 되는 유익균들은 더욱 증식하게 되어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게 되는 것이다.

사람의 장에는 약 1㎏의 균이 서식하고 있으며 음식물의 양과 균의 양이 거의 동일하게 존재하고, 매일 배설하는 분변 내용물도 수분을 제외하면 약 40%를 균이 차지한다(Berg 등, 1996). 사람의 분변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거의 균 덩어리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들 균의 99% 정도는 혐기성 균이다. 모유를 먹는 건강한 아기의 경우, 분변 균 중 90% 이상이 Bifidobacterium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나이가 들면서 점차 Bifidobacterium은 감소하고 장내 유해균은 증가하게 된다(Homma 등, 1998). 이러한 정상적인 노화 과정에서 장내 균총의 분포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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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균으로, 장내 유해 세균 증식을 막아 면역력을 정상 수치로 조절해 아토피, 건선 같은 피부질환이나 감염증을 개선하고, 비만과 성인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변비, 설사에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심지어 장에 있으면서 뇌내신경물질까지 관여해 우울증, 사회성 등에 어느정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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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이허브에서 유산균 제품을 골라봤다. 나보다는 어머니가 원하신 영향이 있다. 자꾸 영양제 종류가 하나씩 늘어가는 느낌이다.

https://iherb.co/53mfdiNM

8가지 유산균이 포함되어있고 300억 CFU가 들어있다고 한다. 권장 섭취량은 100억 마리라고 하고 많이 먹는다고해서 부작용이 있지는 않다고 하니 50억마리로 고를까 하다가 넉넉한 숫자로 구매했다. 하루 1알 복용, 60캡슐 들어있고, 실온 보관도 가능하나 냉장보관 추천. 25도 이하에서 보관하라고하니 여름에 구매한다면 효능이 떨어질거 같은 기분이다.

 4~5일 정도 복용중이고 장이 좀 편안해진거 같은 느낌인거 같기도 한데, 그렇다고 기존의 내 상태가 엄청 나쁜 것도 아니었기에 뚜렷한 효과가 있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