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XP 시절까지만해도 하드디스크의 데이터를 유지한 상태로 파티션을 나누거나 합치는 작업을 OS에서 지원하지 않아서 별도의 프로그램을 사용해야되는 까다롭고 어려운 작업이었다. 그래서 어지간하면 처음 설정한 파티션의 크기를 변경하는 작업을 잘하지 않는게 습관처럼 굳어져 있었다. 그런데 업무적으로 파티션을 나눠야할 일이 생겨서 Windows 설치부터 다시해야되나 고민하다가 검색을 해봤더니 간단하게 디스크 관리에서 가능하다는 것을 발견!
제어판 - 컴퓨터 관리 - 디스크 관리로 들어갈 수도 있지만 좀더 컴퓨터를 잘하는 것처럼 보이고 싶다면 Win + R 로 실행창을 열고 diskmgmt.msc를 입력해주면 된다.
250GB SSD와 8TB 하드디스크가 장착되어있는 내 컴퓨터의 모습. 방법은 매우 쉽기 때문에 별다른 설명없이 캡처 화면으로 대체하겠다.
8TB에서 100GB 파티션을 분리한 모습. 물론 D드라이브의 데이터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 다시 합치는 경우에는 한쪽을 지우고 다른 하나를 확장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지워지는 파티션의 데이터는 백업을 해두어야 한다. (Windows 7과 10에서 테스트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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