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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잔디54

난지인조잔디축구장 난지인조잔디축구장이라고 하면 월드컵 경기장 근처의 난지천공원 내 인조잔디축구장을 생각하기 쉬운데 - 실제로 오늘 우리팀에서도 잘못 갔던 사람이 있었다. - 난지물재생센터(하수처리장)라는 곳에 새로 생긴 인조잔디 축구장이 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조직(?)이지만 정확한 주소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 673-2번지로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다. 체육시설로 축구장, 농구장, 테니스장 등이 있었는데, 정확한 이용 절차는 아래 링크의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http://nanji.seoul.go.kr/preengage/preengage02.html 2011년 6월7일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한 걸로 나와있는데, 잔디 상태는 사진에서 보다시피 꽤 좋은 편이다. 밟았을때 바닥이 딱딱하지 않고 푹신푹신하게 느껴졌다. 2012. 2. 18.
용마폭포공원 토요일에 집에서 멀고먼 용마폭포공원으로 축구를 하러 갔다왔다. 주중에 눈이 왔었지만 구에서 관리하는 시설이라 그런지 눈이 깔끔하게 치워져있었고 날씨도 많이 풀려 축구하기 좋은 날이었다. 축구장 옆으로는 위태로워 보이는 '깎아놓은'듯한 절벽이 있어서, '여기서 축구를 해도 안전할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당연히 별 일 없었다. 아무튼 축구장은 105m × 68m의 국제규격이었고, 잔디는 상태가 안좋아서 굳이 가까이서 사진을 찍지는 않았다. 2012. 2. 6.
우장산 근린공원 토요일 아침에 경기가 잡혀서 찾아간 우장산 근린공원. 두 세번 정도 다녀왔던 기억이 있는데 뜻밖에도 블로그에는 빠져 있어서 새로 업데이트 하게 되었다. 8시 경기인데, 7시 20분 정도에 도착했더니 아직 어둑어둑한데도 운동하고 있는 주민들이 몇 분 계셨다. 트랙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축구장 둘레에 철조망이 쳐져 있는데, 공이 넘어가게 되면 좀 불편하다. 인조잔디를 새로 깔았다는 얘기를 작년인가 재작년에 들었던거 같은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다보니 벌써 많이 누워있다. 축구장 크기는 보는바와 같이 63m × 100m 정도로 국제 규격에는 약간 못미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http://www.gangseo.seoul.kr/site/munhwa/c3/page2_2.. 2012. 1. 15.
은평구민체육센터 토요일 오전, 일요일 시합을 앞두고 현사마와 가볍게 롱킥 연습을 하러 연대 운동장을 가는 길에 현사마로부터 급전화. 축구하는데 사람 2명 필요하다고해서 은평구립축구장으로 갔다. (물론 차는 얻어타고.) 크기는 국제규격에 가까운 100X64m. 잔디는 푹신푹신한 느낌이 없고 딱딱한 편이다. 샤워실이 갖추어져있긴 한데 개방을 안하는 모양이다. 주차시설이 잘되어 있다는 점은 장점.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링크로 대체한다. 어차피 구립이라 내가 대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자주 갈 일도 없는 곳이라 자세히 포스팅하기도 귀찮다.... http://www.efmc.or.kr/public_html/sports/soccer/introduce.asp 2010년 1월31일 작성, 2012년 1월 7일 업데이트 G2로.. 2012. 1. 7.
우리은행 일패리 운동장 지난 일요일에 조기축구회를 통해 남양주 우리은행 운동장에 다녀왔다. 차를 타고 들어가는 바람에 입구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찍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정문은 별 볼일 없었다. 원래는 관리가 안되는 천연잔디 운동장이었다고 한다. 구글맵을 보면 아직까지도 그 시절 위성사진이 남아있다. 하지만 이제는 인조잔디! 운동장 크기는 다음 지도에서 재본 결과 길이 100m, 폭 66m 정도 된다. 솔직히 5m정도는 크게 체감하기 어렵지만, 국제규격으로 만들 수 있는 공간에 왜 이런 애매한 면적으로 잔디를 깔았는지 아쉬울 따름. 인조잔디 파일은 아직 살아있었다. 그런데 운동장은 다소 딱딱한 편. 시계 크기가 다소 아쉽고, 조명시설은 갖춰져 있지 않다. 2011. 12. 14.
백마중학교 토요일에 다녀온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1동에 있는 백마중학교. 학교와 연간 사용 계약을 맺은 팀을 소개받아 다녀왔다. 이야기만 잘 된다면 앞으로 자주 가게 될지도 모르겠다. 하프 라인에 하나 있는 조명탑. 반대편은 학교 건물 지붕을 따라서 조명이 달려 있다. 2008년 12월 30일에 준공되었다는 인조잔디. 학교라 많은 인원이 운동장을 사용해서 그런지 잔디 파일이 밟혀서 다 죽어있다. 운동장 면적은 세로 78m, 가로 50m 정도. 중학교에 깔린 인조잔디 치고는 큰 편이지만 축구부가 사용하기에는 좁지 않나 싶다. 2011. 11. 27.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사진을 찍었는데 실수로 다 지워버렸다. 다음에 가면 다시 찍어서 보충하기로 하고 우선 포스팅 해놓는다. 명칭은 서대문 문화체육센터, 서대문 문화회관 등등 정확히 통일되어 있지 않은데 보통 서대문 문화체육회관이라고 한다. 시설커다란 건물 뒤쪽으로 인조잔디 운동장이 있고, 언덕을 좀더 올라가면 풋살장, 테니스 코트 등이 있는 곳이다. 운동장 크기는 가로 94M, 세로61M로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다. 바닥 쿠션도 괜찮지만 인조잔디가 옷에 막 묻어나는 것이라는 점이 단점이다. 그 외에 시간 확인이 가능한 전광판이 있고 조명탑이 있다. 조명은 다소 어두운 편이지만 그럭저럭 야간 경기도 가능하다. 물론 추가비용을 내야한다. 이용방법 대여는 서대문구 주민들만 가능한데 그나마 경쟁이 심해서 추첨이 있다. 자.. 2011. 8. 14.
창서초등학교 어정쩡하게 내리던 비 덕분에 인원도 부족하게 나오고, 나를 포함한 몇 명만 몸푼답시고 비 다 맞고 허무하게 끝나버린 조기축구회.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 운 좋게도 기훈이 사촌형이 오후에 창서초등학교에서 축구하니까 오라고 집에 들어가지 않고 빈둥거리다 갔다. 여전히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모인 인원은 10명이 조금 안되네. 다행히도 초등학교인데다 인조잔디 깔면서 운동장을 절반으로 줄여버려 좀 힘들긴 하지만 4:4로 경기를 진행했다. 그리고 폭우가 쏟아지네.... 이용은 2시간에 5만원으로 저렴한데, 운동장이 작으니까 그런거 같고 아마 연간 계약이 필요한 듯. 2011. 7. 12.
신원체육공원 일요일에 다녀온 신원체육공원. 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지도에는 표시되지 않았다. 일단 멀티미디어 시대니까 동영상을 준비해봤다....는 웨이크고 포스팅하려고 자료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얻어걸린 뉴스 동영상이다. 인증샷이 중요한 시대니까 사진도 첨부. 잔디 상태는 당연히 매우 좋지만 아쉽게도 피치 가로폭이 현저하게 좁은 형태다. 정확한 자료도 못찾았고, 위성사진 같은것도 없지만 대략적인 크기를 짐작해본다면 40m 정도 될까?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http://e-soccer.gys.or.kr/ 2011. 7. 11.
언남고등학교 2주만에 갖는 런사커 게임. 요즘 내가 신경을 별로 못써서 어떻게 섭외했는지는 잘모르겠지만 멀고먼 서초구에 있는 언남고등학교까지 원정을 다녀왔다. 상대팀은 허리케인 외 한 팀. 온갖 축구정보 수집에 일가견이 있는 도민이 말로는 무슨 대회 우승경력도 있고, 서초구에서 제일 잘차는 팀이라는데... 역시 잘찬다. 퇴근 후 가느라 1시간 정도 늦게 도착했는데 상대팀들도 30분정도씩 늦게와서 한 경기 밖에 못 뛴 상태. 지도상 운동장은 80m × 65m 정도였다. 최대한 미화시켜 찍어본 잔디 상태. 실제로는 이런 느낌. 오랜만에 강팀과 경기하면서 주전급 선수들과 비주전의 실력차가 너무 크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감독으로서 고민되네. 2011. 6. 7.
장훈고등학교 조기축구회 원정경기로 방문한 장훈 고등학교. 조기축구회에 나오는 분 중에 장훈고등학교 축구부 코치가 계셔서 운동장을 잡을 수 있었다. 축구부가 있는 학교답게 운동장도 국제규격에 거의 근접하는 크기였다. 이번에도 사진은 달랑 한장. 분명히 전날 충전하고 갔는데 내 카메라는 몇 장 찍자마자 바로 충전을 요구하면서 꺼져버렸다. 집에 돌아온 후 무선 마우스를 이용해서 배터리 잔량을 체크해봤더니 60%이상 남아있던걸로 봐서 아무래도 카메라에 이상이 있는 듯 하다. 시합전에 들어온 정보로는 영등포구 조기축구 대회 우승팀이라고 엄청 잘한다고 하던데, 실제로 뛰어본 결과 우승팀이라고 하기엔 뭔가 부족한 전력이었다. 주축 멤버들이 많이 빠졌거나, 아니면 대회 규정이 엄격해서 선수출신이나 연령에 대한 제한이 철저했나보다... 2011. 5. 30.
서강대학교 지난 토요일, 오랜만에 런사커 시합이 있었다. 장소는 서강대학교, 상대팀은 서강축구반. 새로 깔린 인조잔디. 크기가 다소 작은편이다. 대략 80미터, 50미터 정도 될 듯. 이 날도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긴 했는데 막상 경기할 때는 비가 오지 않았다. 단지 잔디가 많이 미끄러웠을 뿐. 야구장 겸용으로 조성되었다. 서강대학교 새로 깔아서 인조잔디 파일이 살아있는 모습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하다가 카메라를 바닥에 내려놓고 찍어보았다. 어떻게 하면 잔디 상태를 잘 보여줄 수 있을까 항상 고민했었는데 앞으로 잔디 찍을 땐 이런 식으로 찍으면 될 듯. 2011.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