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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신고, 사용기, 팁과 강좌142

DJI 팬텀4 어드밴스 구매 정말 만족스럽게 사용중이던 팬텀4였지만, 메모리 카드를 뒤집어서 삽입하려고 했던 정말 사소한 실수 때문에 중국까지 보내서 수리를 받게 되었다. 메모리카드 슬롯만 납땜해서 교체하면 될 거 같은데, 메모리 카드 슬롯은 짐벌 고장에 해당해서 국내 수리는 불가능하고 무조건 중국으로 보내야 된다고 한다. 도대체 국내에서 수리되는게 있긴하냐고 따지고 싶었지만, 소득도 없을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고 싶지 않아서 알겠다고 하고 끊었다. 그나마 다행인건 수입사인 제이씨현에서 알아서 중국으로 보내줄거 라는거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직접 샀다면, 택배 AS 같은 건 되지도 않고 직접 방문해야하며, 중국까지도 직접 보내야되는 경우가 일반적인 거 같다. 전화 상담을 통해서 2달 정도 걸릴 것이라고 답변을 받았기 때문에, 자연.. 2017. 10. 16.
구형 싼타페 AUX 연결하기 3.5mm 스테레오 단자는 굉장히 오래되고 흔한 기술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2000년대에 이후에 출시된 차의 경우에도 이 단자가 없는 경우가 많다. 내가 일하면서 타고 다녔던 마티즈, 모닝, 싼타페 등등. 현재 타고 있는 04년식 싼타페도 나름대로 옵션이 많이 들어간 차임에도 불구하고 그 흔한 스테레오 단자가 없고, CD 고장이라 항상 EBS 라디오만 듣고 다닌다. 물론 라디오를 듣다보면 내가 모르던 새로운 노래도 나오고 나름대로 매력이 있긴 하지만 간혹 수신이 잘 안되는 지역을 간다던지, 듣고 싶은 노래가 있거나 하면 좀 답답한 경우가 있다. 간단하게 카세트 테이프나, FM주파수를 이용한 카팩을 쓸 수도 있지만, 테이프 돌아가는 소리나 음질 등의 이유로 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카오디오 유닛 자체를 .. 2017. 9. 18.
DJI 팬텀4 마이크로SD 메모리 카드 슬롯 고장 토요일 밤, 낮에 촬영한 영상을 컴퓨터로 옮기기 위해서 팬텀4에서 메모리 카드를 뺐다가 다시 끼우는데 고장이 나버렸다. 메모리 카드를 밀어넣어도 고정되지 않고 계속 튀어나오는 증상이다. 관련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국내에는 이런 고장에 대한 글을 찾기 어려웠지만, 영어로 검색해보니 결함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꽤 흔한 고장인거 같다. 손으로 밀어넣은 상태에서도 인식을 못해서 그냥 비행만 가능한 상태. 가슴 아프게도 직접 실행할 수 있는 해결책은 없고, 수리센터로 보내야한다는 댓글들만 발견할 수 있었다. 아직 얼마 날려보지도 못했는데 벌써 고장이라니... 거기다 토요일 밤에 고장나서 상담전화를 할려고 해도 월요일까지 기다려야 하다니... 일단 구매처가 AS받기 힘들기로 유명한 DJI는 아니고 (인터넷으로 예약.. 2017. 9. 17.
1년 사용해본 2.1채널 스피커, 크리에이티브 T4 작년 이맘때쯤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오랜만에 스피커도 바꿔보았다. http://junhyeok.tistory.com/589 기존에 사용하던 로지텍 Z-Cinema도 PC 스피커치고는 상당한 가격이었고 대체적으로 마음에 들었지만, 서브우퍼의 부자연스러운 소리가 거슬렸고, 무선 시대에 걸맞는 입력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교체를 결정했었다. (그래도 나름 오래썼다) 그리고 2014년 출시될때부터 눈여겨보던 크리에이티브의 T4를 구매하고 어느덧 1년이 지났다. 출시된지도 꽤 지났고, 체험단들 사용기도 다 나와있고, 나도 구매한지 1년되었으니 요즘 유행하는 용어인 '언박싱'은 생략하고, 대략 위 사진처럼 세팅하고 사용 중이다. 처음에는 우퍼를 그냥 바닥에 두고도 써봤는데, 계속 발이나 의자에 걸려서 불편.. 2017. 9. 4.
팬텀4 단점 - 동영상 파일크기 4GB 제한 최근에 드론을 구입하고부터 다시 축구 경기 촬영에 재미를 느껴서 열심히 동영상을 찍고 있다. 디지털 카메라로도 찍고, 친구가 가져온 고프로 히어로 가지고도 찍어서 유튜브로 업로드하고 있다. 예전에는 컴퓨터로만 볼 수 있었던거에 비해 요즘은 스마트폰과 유튜브가 엄청 대중화되어서 영상공유가 쉬워졌고, 드론으로 찍은 영상은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구도라 그런지 반응들이 좋다. 팬텀4 같은 경우 4K 해상도까지 촬영이 되지만, 현실적으로 4K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진 사람이 거의 없고, 파일 용량과 편집의 문제도 있어서 1920 X 1080 해상도에 60FPS로 촬영하고 있다. 그런데 찍고 나서 컴퓨터로 확인해보면 동영상이 여러 개의 파일로 분할되어 있다. 약 4GB단위로 잘려있는데, 나누어진 부분이 .. 2017. 8. 28.
팬텀4 드론으로 첫 촬영 지난 달 말에 팬텀4 드론을 구매했었는데, 거의 2주가 지난 오늘에서야 처음 날려봤다. 드론을 사기 전에는 몰랐는데, 막상 날리려고보니 몰랐던 규제들이 많아서 테스트도 해볼 수 없었던 것이다. 일단 일몰 후 야간 비행이 불가능해서 수요일 야간 경기 촬영은 할 수 없었다. 그리고 공항 근처만 비행금지 구역인줄 알았으나, 원자력 발전소 근처도 비행금지구역이어서 집 근처에서 시험 비행도 할 수가 없었다. 원자력 발전소까지 지도상 직선거리만해도 15km 정도 되는데 드론 하나 띄우는게 어떤 영향을 미친다고 금지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어쨌든 드론을 구매하기 전에 아래 앱으로 비행금지구역을 확인해서 자신이 생각하는 장소에서 날려도 괜찮은지 먼저 확인하는게 좋겠다. https://play.google.com/st.. 2017. 8. 13.
오리코 유전원 USB 3.0 허브 컴퓨터를 쓰다보면 USB 외장하드를 사용한다거나 메모리카드를 읽거나 하는 일을 하게 된다. 그래서 나처럼 PC를 책상 밑에 놓고 사용하는 경우에는 USB허브가 거의 필수품일 것이다. USB 장치를 사용할 때마다 허리 숙이고 PC의 USB 포트를 찾아서 연결하기는 힘들지 않은가? 기존에도 USB 허브 여러 개 사서 썼었지만, 요즘은 외장하드를 쓰는 일이 늘어서 별도의 어댑터를 추가로 연결해 전원을 공급해주면서 USB 3.0을 지원해주는 허브를 새로 구매했다. 역시 주변기기에는 아낌없이 투자하는 나! 아이코다에서 주문했는데, 엉뚱한 제품이 와서 교환받느라 하루 더 걸리기는 했지만 어쨌든 도착! 중국제품이다. 비싼 가격때문인지 박스 포장도 USB 허브치고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다.드디어 개봉. 12V .. 2017. 8. 8.
DJI 팬텀4 드론 중고 구매 중고 거래를 자주하는 편은 아니지만 종종 이용할 때가 있다. 사기 사건이 많기 때문에 주로 사는 것보다 파는 편인데 이번에는 드론이 신품과 중고의 가격차가 크다보니 중고품을 구입하게 되었다. 그것도 중고나라에서! 하지만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서 직거래를 했기 때문에 다행히 별 문제 없었다. 연락하고 2시간만에 찾아가서 바로 구입. 판매자분도 요구하기 전에 직접 비행하는 걸 보여주시고 굉장히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기분 좋은 거래가 되었다. 구매 목적은 축구영상 촬영. 먼저 샀던 문사장님 팬텀3 프로는 몇 번 못날리고 추락해서... 원래는 멀리 날릴 일도 없고, 4K까지 촬영할 필요도 없어서 좀더 저렴한 구형모델인 팬텀3 시리즈를 구하려고 했는데, 계속 매물들을 지켜본 결과 모터쪽에 고질적인 쉘 크랙문제가 있.. 2017. 7. 28.
책상, 모니터 LED 조명 튜닝하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해서 약 10일만에 도착한 패키지. 내가 사는 지역 우체국에는 금요일 13시쯤 도착한 걸로 조회되었지만 국제 EMS는 주말에 배송하지 않는 관계로 오늘 받아보았다. LED strip으로 검색해서 주문한 물건. 한 세트는 리모컨으로만 컨트롤되고 한 세트는 스마트폰으로 조작 가능하다. 간단한 물건 같지만 의외로 우리나라에서 파는 쇼핑몰 찾기가 어려웠다. 가격은 4m 기준으로 와이파이 세트가 15달러, 일반은 6달러 정도. 손바닥 크기 정도의 LED 스트립. 4m 짜리인데 손바닥 정도의 크기. 설치는 너무나도 간단하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전원 어댑터 - 컨트롤러 - LED 스트립 순으로 연결만 하면 된다. LED 스트립 뒤에 양면 테이프 처리 되어 있기 때문에 적당히 모니터 .. 2017. 7. 17.
하이퍼-V에 설치된 우분투 해상도 변경하기 하이퍼-V에 우분투 설치를 마친 화면. 해상도가 낮아 답답해보여서 바꾸려고 해봤다. 시스템 설정 - 디스플레이로 들어갔으나 Built-in Display라면서 해상도 선택이 불가능했다. 검색을 해보니 grub 파일을 수정하면 된다고 한다.Ctrl + Alt + T 를 눌러서 터미널을 연다. X윈도 상태에서 /etc/default/grub 파일을 찾아서 gedit로 수정해보려고 하니 저장이 되지 않았다.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야하기 때문에 sudo를 붙이고 nano 라는 에디터를 연다. vi 에디터가 기본이라고 하는데 초보자인 내가 쓰기에는 너무 어려웠다.GRUB_CMDLINE_LINUX_DEFAULT="quiet splash" 줄을 찾는다.video=hyperv_fb:까지 치고 원하는 해상도를 적는다. .. 2017. 7. 16.
하우포지 WinTV QUAD HD 메인보드를 교체하면서 잘쓰고 있던 스카이디지탈 HD6 PCI TV 수신카드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카드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PCI 슬롯은 이제 사라져가는 추세라 메인보드에 PCI-express 슬롯만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체하려고 봤더니 스카이디지탈에서는 더이상 내장형 제품을 생산하지 않는다고 한다. USB 타입만 있는데 USB 포트에 수신기 연결하고 동축케이블을 연결하는 건 케이스를 약간만 움직여도 빠진다든지 하는 경우가 발생할 거 같아서 다른 회사를 알아보니 Hauppauge라는 외국 제품만 존재하는 상황. 다른 선택지가 없기도 했지만 플렉스에서 새로 추가된 기능인 DVR(실시간 방송 시청 및 녹화)을 지원하는 카드이기도 해서 구매했다. 국내 유통사는 FUSION HDTV. 사라진지 오래.. 2017. 7. 13.
M.2 NVMe 방식의 SSD 삼성 960 EVO 새로 정리하기 전 사용하던 PC 내부 모습. 케이스가 오래된거라 요즘 나오는 것들에 비해 선정리를 도와주는 요소들이 없다는 핑계로 선정리를 하지 않고 대충 조립해서 엉망이다. 주범은 하드디스크인지라 새로 조립하면서는 케이블이 필요없는 M.2 방식의 SSD를 고르기로 했다. 기왕사는거 가장 빠른 NVMe 방식으로 선택. S-ATA 방식보다 비싸고 벤치마크에서는 확실히 빠르지만 실사용에서 체감은 크게 없다는게 대부분 사용자들의 평이다. 하지만 삼성 SLC 32GB 제품부터 써오던 (가격은 기억 안나는데 그 뒤에 나온 80GB 제품은 30만원이었음) 내 입장에서는 250GB 16만원대면 사볼만했다. 램보다도 작은 모습. 메인보드에 직접 장착하는데, 처음해봤지만 나사가 잘 안풀렸던걸 제외하고 별 어려움은 없었다.. 2017.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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