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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서초등학교 어정쩡하게 내리던 비 덕분에 인원도 부족하게 나오고, 나를 포함한 몇 명만 몸푼답시고 비 다 맞고 허무하게 끝나버린 조기축구회.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 운 좋게도 기훈이 사촌형이 오후에 창서초등학교에서 축구하니까 오라고 집에 들어가지 않고 빈둥거리다 갔다. 여전히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모인 인원은 10명이 조금 안되네. 다행히도 초등학교인데다 인조잔디 깔면서 운동장을 절반으로 줄여버려 좀 힘들긴 하지만 4:4로 경기를 진행했다. 그리고 폭우가 쏟아지네.... 이용은 2시간에 5만원으로 저렴한데, 운동장이 작으니까 그런거 같고 아마 연간 계약이 필요한 듯. 2011. 7. 12.
신원체육공원 일요일에 다녀온 신원체육공원. 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지도에는 표시되지 않았다. 일단 멀티미디어 시대니까 동영상을 준비해봤다....는 웨이크고 포스팅하려고 자료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얻어걸린 뉴스 동영상이다. 인증샷이 중요한 시대니까 사진도 첨부. 잔디 상태는 당연히 매우 좋지만 아쉽게도 피치 가로폭이 현저하게 좁은 형태다. 정확한 자료도 못찾았고, 위성사진 같은것도 없지만 대략적인 크기를 짐작해본다면 40m 정도 될까?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http://e-soccer.gys.or.kr/ 2011. 7. 11.
오랜만에 축구화 프리뷰, 아디다스 『아디파워 프레데터』 오랜만에 새로운 축구화를 구해서 프리뷰를 작성해본다. 정성 가득한 첫 사진부터 신나는게 느껴지지 않는가? 왠만하면 이미지에 글자까지 넣는 편집은 잘 하지 않는데 말이다. 아디다스 프레데터 시리즈는 내가 아직 축구화에 돈을 많이 들이지 않았을때 신었던 마나도, 펄사도 같은 보급형과 전역 후에 이베이를 통해서 싸게 구한 앱솔루트 이후에 한동안 신지 않았다. 2007년 FC 런사커에 들어오면서부터 강한 킥보다는 짧고 정확한 패스와 스피드(주력)가 요구되었고 때문에 가벼운 축구화를 선호하게 되었다. 그래도 한 때는 친구들이 왼발의 마술사라고 불러주기도 했는데 말이다, 가슴 속엔 언제나 '강한 슛팅'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출시된 아디파워 프레데터. 무게가 200g이 채 되지 않는다. 265 사이즈.. 2011. 7. 4.
코파 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축구 연맹 (CONMEBOL) 북중미카리브 축구 연맹 (CONCACAF) 아시아 축구 연맹 (AFC) 아프리카 축구 연맹 (CAF) 오세아니아 축구 연맹 (OFC) 유럽 축구 연맹 (UEFA) 피파는 세계적으로 6개의 대륙연맹을 만들어두었다. 그리고 각 연맹별로 국가대표대항전인 대륙선수권대회와 클럽대항전이 있다. 잘 알려진 것은 UEFA European Football Championship(흔히 유로 2000, 2008 등으로 부름)이나 UEFA Champions League지만 알고보면 대륙별로 다 같은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대륙별 대회에서 우승하면 컨페더레이션스컵이나 클럽월드컵 같은 대회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과거에는 이런 대회들이 무질서하게 생겨나고 산발적으로 치뤄지는.. 2011. 7. 2.
공유기 사용시 원격 데스크톱 포트 설정 컴퓨터를 원격제어 하는데는 VNC(Virtual Network Computing)와 RDP(Remote Desktop Protocol)라는 두 가지 방식이 있다. VNC는 RFB(remote framebuffer)라는 프로토콜을 사용하는데 소스코드가 공개되어 변형된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고, RDP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로 윈도에서 기본으로 제공된다. VNC같은 경우 여러가지 플랫폼을 서버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속도가 좀 느린 편이고, 윈도 사용자의 입장에서보면 굳이 서버 프로그램을 별도로 설치할 필요가 없는 RDP에 손이 좀더 가는게 현실. 원격제어에 대한 지루한 배경지식은 이 정도에서 접고 제목에 쓴대로 공유기 사용시 원격 데스크톱 포트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포트번호 변경이 필.. 2011. 6. 30.
『치과의 비밀』류성용 치과의 비밀 책소개 치과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블로그에 올린 수백 편의 글 가운데 70편을 엄선하여 펴낸 책이다. 5백만 명 이상이 블로그를 방문했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올리자마자 3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할 만큼 열광적인 호응을 받았던 치과 상식의 정수를 책으로 만나게 된 것이다. 책은 다양한 주제에 걸쳐 꼭 알아야 할 치과 상식 70가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잇몸약이나 구강청정제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 치아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경고에서부터 치아 교정과 임플란트처럼 큰돈이 들어가는 치과 치료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치과 치료비라는 민감한 주제에 대한 솔직한 설명 등 어디서도 쉽게 들을 수 없는 유익한 정보를 가득 담고 있다. 치통을 흔히 출산의 고통에 비견.. 2011. 6. 27.
번 노티스 시즌5 시작! 누구나 취미가 여러 가지 있겠지만 나도 축구나 PC말고도 미드 감상 같은 좀 어울리지 않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 원래 드라마는 잘 보지 않는 편인데 친구의 추천으로 보게된 '프리즌 브레이크'를 시작으로해서 지금은 제법 여러 편을 보고 있는 편. 그 중에서 번 노티스는 '마이 네임 이즈 마이클 웨스턴. 아이 유스 투 비 어 스파이, 언틸 ~'하고 시작하는 오프닝 멘트를 거의 외울 정도로 꾸준히 재밌게 보고 있는 몇 안되는 미드 중 하나다. 잘나가다 어느 날 갑자기 퇴출된 스파이가 주인공으로 장르는 첩보 액션이라고 해야될까?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에피소드마다 동네 건달 형님들 한번씩 손 좀 봐주면서 주변 사람들 도와주고, 자기는 거대한 조직에 맞서서 다시 스파이로 복귀하기를 바라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주된 내용.. 2011. 6. 24.
『써커펀치』잭 스나이더 오랜만에 영화를 한 편 봤다. 제목은 써커펀치. 지나가던 버스에 붙어있던 포스터(라고 해야되나?)만 보고 재미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다. 액션에 공상과학적인 요소가 들어간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포스터만 보고는 딱이라고 생각했다. A sucker punch is a blow made without warning, allowing no time for preparation or defense on the part of the recipient. It is usually delivered from close range or from behind. 써커 펀치는 쉽게 얘기해서 기습공격이라는 뜻이다. 학교 졸업하고 공부와는 담을 쌓은 내가 굳이 손발이 오글거리는 '단어에 대한 정의로 글을 시작'하는 이유는 .. 2011. 6. 22.
Wyse PocketCloud RDP/VNC 포켓클라우드는 지난 번에 포스팅한 크레이지 리모트와 더불어서 내가 사용하는 원격제어 프로그램이다. 굳이 두 개씩이나 사용하는 이유는 두 프로그램이 일장일단이 있기 때문이다. 너무나 당연한 말인가? 크레이지 리모트는 동영상 재생이나 게임도 가능하다는(굳이 이걸로 게임을 할 사람은 없겠지만) 점이 장점이지만 조작을 하고 싶은 컴퓨터에 별도의 서버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하고,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조작법도 좀 불편한 편이다. 포켓클라우드는 크레이지 리모트의 장단점을 거꾸로 생각하면 되겠다. 동영상은 안되지만, 서버프로그램이 필요없고, 인터페이스도 좀 더 편하다. 설치한 후 처음 실행하면 구글계정을 입력하도록 되어있었던거 같은데, 자신이 저장해놨던 컴퓨터 접속 정보를 구글 계정에 연결시켜서 삭제 후 재설치하는 등.. 2011. 6. 21.
뜬금없지만 LED 후레쉬에 대해서... CREE사에서 가져온 XLAMP XM-L LEDs의 데이터시트다. 700mA에서의 밝기를 표시하고 있으며 20루멘 간격으로 등급이 매겨져 있다. T6의 경우 700mA에서 최소 280루멘의 밝기를 낸다고 되어있다. 아래 표에는 없지만 300루멘 이상은 U2, U3 순으로 더 높은 등급이 있으므로 T6는 280~300루멘을 낸다고 보면 되겠다. 아래는 전류량과 밝기의 상관관계 그래프다. 700mA에서의 밝기가 100%이며 스펙상 3000mA까지 허용되고 이때 밝기는 325%다. T6를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910~975루멘이 되겠다. 하지만 시장에서 T6 후레쉬를 찾아보면 이런 데이터시트 따위는 깔끔하게 무시해주고 900 ~1250 루멘까지 제멋대로 표기한 판매자들이 많다. 경쟁업체들이 조금씩 수치를 올려서.. 2011. 6. 16.
6월11일 FC 서울 VS 포항 스틸러스 토요일, 땡볕에 축구하고 저녁에 축구보러 갔다. 나도 참 대단한 듯. 원래 계획은 좀 일찍가서 앞자리에 앉아서 보려고 했었는데, 축구 끝나고 냉면 한 그릇 사먹고, 씻고 갔더니 앞자리는 커녕 시간 맞춰 들어간 것만 해도 다행이었다. 게다가 1층은 만석이라 2층으로 올라가야했다. 기사로는 4만명 이상이 왔다는데 FC 서울쪽하고 일반석 쪽은 거의 꽉찼던거 같다. 확실히 포항이 좀 인기 구단인 듯...... 이라고 하기엔 포항 응원하는 사람이 너무 없었고, 순위가 높은 팀과 경기를 하니 아무래도 관심을 좀 더 가진걸까? 하프 타임 때 있었던 캐논슛 이벤트에서 예능감 한번 보여준 박주영 선수 2011. 6. 12.
MSN, 아웃룩 최소화시 트레이 아이콘으로 보내기 나는 메일 확인하는데 아웃룩을 활용하고 있다. 여러 메일 계정을 다 들어가보지 않고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고 새로운 메일이 오면 자동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하다. 그런데 아웃룩은 아무리 최소화 버튼을 눌러도 작업표시줄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게 눈에 거슬린다. MSN도 마찬가지고. 1. 아웃룩 최소화하기 레지스트리 수정이 필요하다.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Office\12.0\Outlook\Preferences\ 를 찾아가서 MinToTray 값을 1로 수정해주시면 된다. MinToTray가 안보인다면 DWORD값 추가로 생성하자. office 다음에 12.0은 오피스 버젼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2007의 경우는 12.0, 2010은 14.0 .. 2011. 6. 10.